본문내용 바로가기

현대차와 현대차 美 법인이 지난 5년간 갈등이 있었다는데...

데일리카 조회 수1,063 등록일 2017.06.19
현대차 코나


현대차가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공개한 가운데, 현대차 본사와 미국법인 간의 갈등이 제기돼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18일(현지 시각) 현대차 미국 법인이 “현대차가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너무 늦게 뛰어들었으며, 미국 시장에 배정된 코나 물량이 적다”는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외신은 이 같은 상황이 현대차 미국 법인의 요구와 본사의 상품 결정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지속적으로 부재했음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코나는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를 위해 연간 20만대 수준의 코나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 코나


이 중 미국 시장에는 4만대가 예정돼 있다. 현대차 미국 딜러는 총 835개로, 각 딜러사당 월 평균 4대를 판매하는 셈인데, 경쟁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가 작년 미국에서 10만대 이상, 스바루 크로스트랙이 9만5000대, 쉐보레 트랙스가 7만9000여대 수준이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너무 적은 물량이 배정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은 지난 2010년 48만 5000여대에서 작년 463만 7000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올해 또한 이 시장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553만8000여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미 대부분 자동차 업체들은 엔트리급 세단과 해치백에서 저렴하면서도 젊은 느낌의 크로스오버 생산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현대차, 코나


이에 현대차 미국 법인 관계자와 딜러들은 “ 코나와 같은 소형 SUV를 지난 5년 동안 본사에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현대차는 엔트리급 모델의 부재에 따라 지난 5년간 최대 100만대 수준의 서브콤팩트 CUV 판매 기회를 잃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현대차 미국 판매 조직은 SUV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엄격한 판매 목표에 대한 압박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작년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 CEO가 해고됐으며, 이달 초에는 데릭 하타미(Derrick Hatami)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 담당 총괄이 폭스바겐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코나 공개 당시, 소형 SUV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긴 했지만 경쟁 모델의 단점을 커버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살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현대차, 코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성장하는 등 연평균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B세그먼트 SUV 시장은 다른 글로벌 메이커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성급한 진출보다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최적의 기술, 뜨거운 열정을 담아 코나 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코나의 판매량을 2만6000대 이상, 내년에는 연간 4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제네시스 G80 2.2 디젤, 도로 주행 테스트 포착..7월 출시(?)
네이버, 토요타와 인공지능 기술 협업..국산차는 배제 ‘주목’
폭스바겐, I.D 버즈 컨셉 양산 계획 ′눈길′..라인업 확대
[단독] 볼보 신형 XC60, 자유로서 포착..국내 출시 임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O 디자인 팩′ 공개..외관 스타일 ′눈길′
쿡 애플 CEO, 자율주행 기술 개발 최초 인정..테스트카는?
현대차, i30N 이어 또 다른 고성능차 개발중..출시 시기는?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폴크스바겐 신형 아테온, 日서 5,500만 원-6천만 원, 한국은?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의 한국시장 판매재개가 임박하면서 투입될 신모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주력 신모델인 티구안
조회수 1,171 2017-10-19
오토데일리
[단독]SUV 1위 포드 익스플로러 배기가스 유입, 한국만 무상수리 외면
미국 포드자동차가 16일 미국서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 차량 140만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돼 운
조회수 2,044 2017-10-19
카가이
[심층분석]포드 익스플로러 일산화탄소 배기가스 유입, 2년 전 시작됐다
자동차 사상 초유(?)의 배기가스 유입으로 포드 익스플로러 SUV 140만대 무상수리를 진행하는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익스플로러는 수입차 판매 1위 SUV로
조회수 239 2017-10-19
카가이
아우디, 생명이 걸린 결함 ‘관계 기관’ 탓 방치
2년 전, 디젤차 배출가스 꼼수로 판매 중지 명령을 받고 최근 재인증과 재판매를 앞둔 아우디가 대표 모델인 A6의 명백한 결함을 알고도 수개월째 리콜을 미루고
조회수 1,765 2017-10-19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르노삼성차, 클리오 출시 내년으로 연기. 꼴찌 탈출 어쩌나?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산차 5사 중 가장 경영실적이 좋은 업체는 르노삼성자동차다.르노삼성은 1-9월 글로벌 판매실적이 20만4,840 대로 전년 동기
조회수 887 2017-10-19
오토데일리
머스탱과 카마로, 돋보이는 아메리칸 머슬카
국산차 13만 대, 수입차 2만 대를 합쳐 매월 15만 대 가량의 신차가 판매되는 내수 자동차 시장에서 시장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모델 2종이
조회수 270 2017-10-19
오토헤럴드
환경부, 운행경유차 질소산화물 정밀검사 최초 도입
환경부가 운행 중인 경유차에 대한 질소산화물(NOx) 검사를 도입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령은 올해
조회수 105 2017-10-19
오토헤럴드
판매 재개 앞둔 아우디코리아, 서비스력 강화에 총력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판매재개를 눈앞에 두고 서비스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아우디는 10월부터 R8 스파이더를 시작으로 이미 환경부로부터 배기
조회수 838 2017-10-19
오토데일리
토요타코리아, 8세대 신형 캠리 출시...가격은 3,590만원부터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8세대 신형 캠리를 출시했다.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
조회수 2,546 2017-10-19
오토데일리
국토부, 포르쉐 카이엔·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2개 차종 385대 리콜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와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2개 차종 3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
조회수 251 2017-10-19
오토데일리
[포토]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다’ 토요타 8세대 신형 캠리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8세대 신형 캠리를 출시했다.신형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
조회수 667 2017-10-19
오토데일리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데이터 조작 고베제강, 美 사법당국이 자료 요청. 수사 가능성 제기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고베 제강의 제품 데이터 조작과 관련, 미국 사법당국에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 파문이 미국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고베제강은 17
조회수 50 2017-10-19
오토데일리
페라리는 SUV를 FUV라 부른다, 2020년 쯤 출시
2000년대는 SUV 전성시대다. SUV 판매고에 따라 자동차 업체의 성적이 엇갈린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실적이 꺾인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른 상품전략의
조회수 237 2017-10-19
카가이
포르쉐, 더욱 강력해진 신형 718 GTS...내년 상반기 출시
포르쉐가 디자인과 스포츠 성능을 강화한 신형 포르쉐 718 GTS 모델을 선보이며, 미드 엔진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신형 718 GTS 모델은
조회수 121 2017-10-19
오토헤럴드
신뢰도 최악 닛산차,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무자격 직원의 완성차 검사 문제가 발각된 후에도 일부 공장에서는 여전히 무자격자가 검사를 계속한 사실이 밝혀졌다.일본
조회수 856 2017-10-19
오토데일리
람보르기니, 우르스 생산 앞두고 공장 확장
람보르기니가 12월 4일, 우르스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공장을 공개했다. 이 공장은 예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최
조회수 83 2017-10-19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고성능 디비전 폴스타 국내 도입 추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성능 디비전 폴스타의 국내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폴스타는 최근 볼보에서 별개의 고성능 브랜드로 독립하고 18일, 첫번째 모델인 폴스타
조회수 305 2017-10-19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시승기] 볼보 신형 XC60을 세계 최고 SUV라고 극찬하는 이유?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진화했다” 한 외신기자가 신형 XC60을 두고 한 말이다.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컴백한 신형 XC60이 전세
조회수 363 2017-10-19
오토데일리
[시승기] 영리한 지각생 기아 스토닉, 코나에 뒤지는 세가지
2017년 지금 바야흐로 소형 SUV 전성 시대 수년 전 시작된 SUV의 세계적 호황은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았다. 계절 변화가 심한 우리나라에서도 전
조회수 1,315 2017-10-17
카가이

전기차 소식

볼보 전기 버스
스웨덴 볼보 그룹은 차세대 전기 버스인 볼보 '7900 일렉트릭'을 발표했다. 볼보 7900 일렉트릭은 저상 구조로 3개의 도어를 갖춘 길이 12m의 도심형
조회수 297 2017-10-19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뒷좌석 케이블 결함이 발견된 모델 X 1만1,000여 대를 리콜한다.테슬라는 모델 X의 내부테스트 중 뒷좌석
조회수 268 2017-10-17
오토데일리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19명 사망한 타카타 에어백, 韓서 리콜 버티는 벤츠. GM, 어떻게 볼 것인가?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자동차 리콜 담당 정부기관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홈페이지 첫 머리에는 타카타에어백 리콜 정보 안내문이 올라와 있다.홈
조회수 159 2017-10-19
오토데일리

테크/팁 소식

[아롱테크] 보기 좋은 대구경 휠의 치명적 단점
타이어와 자동차의 구동축을 연결해 주는 휠은 자동차 성능과 연비향상 등 기능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자동차의 외관디자인을 완성시켜 주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떠오르고
조회수 382 2017-10-19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세계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가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은 전복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신체가 선루프 장착 차량의 루프
조회수 247 2017-10-19
오토헤럴드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