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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아 모닝 어반 출시, 경차 시장의 활력소 될까?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345 등록일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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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닝 어반이 국내 출시되었다.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실내외 디자인 변경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편의사양 추가, 15.7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모닝 어반이 위축된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국내 경차시장은 기아 모닝과 레이, 쉐보레 스파크 3개 차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12년 20만대 규모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이후 국내 경차 시장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모닝과 레이, 스파크의 전체 판매 실적은 11만 3,708대. 시장 점유율 역시 9%로 감소했다. 경차 3인방 가운데 기아 모닝은 지난 해 5만 364대가 판매되어 전체 경차 판매의 41%를 차지했다.

경차의 판매가 감소한 데에는 소형 SUV들의 인기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QM3와 쌍용 티볼리 등 소형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하면서 편의성과 안전성이 다소 부족한 경차의 하락세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코나와 베뉴, 셀토스 등 현대기아차의 소형 SUV들까지 더해지면서 경차들의 고전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기아 모닝 어반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가 이뤄졌다.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했으며, 상위 등급의 차량에 적용되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경차인 만큼 인상폭도 기존 모델 대비 60만원 선에 그쳤다. 모닝 어반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의 풀옵션 차량의 경우 1700만원 중반의 가격이 책정되는 만큼 상위 모델인 기아 셀토스1.6 가솔린 엔트리 모델 (1881만원)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경차인 만큼 가장 최선의 선택은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 (1350만원)에 드라이브 와이즈1,2를 적용하거나 시그니처 트림 (1480만원) 옵션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을 보인다. 안전사양 만큼은 충실히 갖추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경차시장이 축소된 데에는 소형 SUV의 인기도 영향을 미쳤지만, 경차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 또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사고 발생전 위험을 감지하고 이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돕는 전방충돌 방지 보조, 차선유지보조, 후방교차 충돌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은 경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여줄 중요한 기능이다.

영상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 모닝 어반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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