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쉐보레 트래버스 vs. 포드 익스플로러..과연 소비자 선택은?

데일리카 조회 수1,595 등록일 2019.11.08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쉐보레 트래버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대형 SUV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SUV와는 달리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삼은 수입 SUV 시장 경쟁이 볼거리를 던진다.

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와 포드 익스플로러는 같은 미국 수입차에 속하는데, 한국시장에서 격돌하는 양상이어서 주목을 받는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생산돼 유통을 거쳐 한국시장에서 판매된다는 점에서 수입차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한국GM 쉐보레는 국산차로 분류됐지만, 모델에 따라 외국에서 생산되면 수입차로 분류된다. 이는 한국GM에서 브랜드 밸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소비자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출시 후 초도물량인 2000대가 완판됐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역시 출시되자마자 1500대가 사전계약이 완료됐다. 트래버스와 익스플로러가 미국뿐 아니라 한국시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격돌이 시작된 셈이다.

먼저, 쉐보레 트래버스는 7인승 대형 SUV로 지난 9월 출시됐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압도적이다. 휠베이스 역시 3미터가 넘어 여유 넘치는 실내 공간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 트래버스


달리기 성능 등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과 요트, 카라반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을 타깃으로 삼는다.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3열 시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0mm의 레그룸을 제공한다. 전 좌석 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651ℓ를 적재할 수 있으며, 3열 시트를 폴딩하면 1636ℓ까지 가능하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2780ℓ로 적재용량이 크게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 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트래버스에 기본으로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기술로 주행 중 필요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또는 상시사륜구동(AWD)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첨단 안전사양도 대거 포함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해 총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된 트래버스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등 전방위 지능형 안전 시스템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포드가 선보인 6세대 풀모델체인지에 속하는 올 뉴 익스플로러는 북미 시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는 두번째로 출시된 대형 SUV다.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속한다.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1996년 한국 시장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대형 SUV 시장 확대에 공헌해 온 익스플로러는 2017~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9년 만에 풀모델체인지된 올 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Intelligent 4WD),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 Terrain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올 뉴 익스플로러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2.3ℓ GTDI 엔진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 kg.m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지닌다. 여기에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트래버스는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 되며 판매가격은 LT Leather 4520만원, LT Leather Premium 4900만원, RS 5098만원, Premier 5324만원, 레드라인 5522만원 수준이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는 2.3ℓ 리미티드가 5990만원이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삼은 대형 SUV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 트래버스와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인기를 누려온 익스플로러가 급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과연 어떤 모델이 게임 체인저로 등극할지 주목된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이젠 트럭도 전기차 시대!..볼보트럭, FL·FE 전기차 판매 계획 ‘주목’
[구상 칼럼] 왜건형 SUV와 쿠페형 SUV를 모두 아우르는..벤츠 GLE
BMW, X5 기반 iX5 레벨3 자율주행 기술..디스플레이 디자인 ‘눈길’
[TV 데일리카]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게임 체인저’ 등극하나?
[시승기] 프리미엄 전통이 그대로 담겨진 전기차..벤츠 EQC 400
지프, 디젤차 20% 할인·일단 팔고 보자..친환경차 정책 역주행
전기차 업체 새안, 전기트럭 생산 계획..목포에 양산공장 설립
  • 쉐보레 쉐보레 트래버스 종합정보
    2019.09 출시 대형SUV 11월 판매 : 322대
    휘발유 3564cc 복합연비 8.3 ㎞/ℓ
  • 포드 포드 All New Explorer 종합정보
    2019.11 출시 대형SUV
    휘발유 2261cc 복합연비 인증中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naver 2019.12.08
    트레가좋ㅎ아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1

르노 ZOE, 영국 올해의 전기차 수상...내년 한국 투입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가 영국 전기차 전문지 드라이빙일렉트릭(DrivingElectric)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조회수 418 2019-12-13
오토헤럴드
그게 뭔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관한 미국인의 솔직한 반응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손의 테슬라 스튜디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충격
조회수 479 2019-12-13
오토헤럴드
기아차 엠블럼 교체에 이어 북미 판매 모델 옵티마 K5로
기아차가 신형 모델 출시를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K5의 수출명 '옵티마(OPTIMA)'를 한국과 같은 'K5'로 교체
조회수 586 2019-12-13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부분변경 예고..국내 출시 가능성은?
폭스바겐이 북미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아틀라스(Atlas)가 부분변경을 예고했다. 12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아틀라스의 부분변경을 암시하는 3장의 티저
조회수 405 2019-12-13
데일리카
101. 파워트레인의 미래  28. 여전히 내연기관이 중심이다
세상사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에는 배터리 전기차가 뉴스의 중심에 서서 무공해, 친환경의 미래에 대한 이상을 주창하지
조회수 292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김필수 칼럼] 한 발 늦은 현대차의 동남아시장 진출 계획..성공 요인은?
최근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에서 현대차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약 25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협약을 채결하였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공장으로 …
조회수 323 2019-12-13
데일리카
엄격해지는 자동차 안전 등급, IIHS 2020년 기준 발표
자동차 안전 등급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미국 안전보험협회(IIHS)는 11일(현지시각),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고 자동차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
조회수 345 2019-12-13
오토헤럴드
GM, 2030년까지 캐딜락 브랜드 전동화 추진
GM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거의 모든 차량을 2030년까지 전동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차량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조회수 268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작심하고 만든 기아차 3세대 K5, 쏘나타 보다 10살은 젊은 느낌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길게는 반년 가까이 뒤늦게 신차를 내놓아야 할 운명에 빠진 기아자동차의 생존 전략은 디자인이었다.
조회수 1,280 2019-12-13
오토헤럴드
기아차, 더욱 선명해지는 엠블럼 교체 계획..적용시기는?
기아차가 교체를 고심하고 있는 엠블럼 계획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아우토빌트를 비롯한 외신들은 기아자동차가 특허청에 새로운 이미지…
조회수 1,730 2019-12-13
데일리카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