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혼다 신형 어코드'의 가성비는? 6000대 팔 수 있나

오토헤럴드 조회 수4,291 등록일 2018.05.15

지난해 ‘녹사태’로 곤혹을 치룬 혼다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어코드로 명예 회복에 나섰다. 10세대 완전변경 신차인 만큼 혼다 코리아의 자신감이 대단한 가운데, 경쟁 모델보다 비싼 판매 가격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코드의 가격은 시작가와 최고가 모두 경쟁 모델보다 높다.

신형 어코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1.5 터보 3640만 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 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 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 원이다. 신형은 어코드 42년 역사상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개선된 혼다 센싱을 적용하면서 전체적으로 국내 판매가가 100만 원 가량 올랐다.

9세대 어코드는 2.4 모델이 354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4320만 원에 판매됐다. 어코드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토요타 캠리(하이브리드)와 닛산 알티마다. 캠리는 2.5 가솔린 차량이 3590만 원, 하이브리드가 42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000만 원 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된 알티마는 시작가격이 2990만 원으로 동급 수입 모델 가운데 가장 낮게 시작한다. 최고 트림인 3.5 모델은 3880만 원이다. 시야를 넓히면 현대차 그랜저, 폭스바겐 파사트 GT(하위트림)와도 가격 경쟁이 가능하다.

1.5 터보와 2.0 하이브리드 EX-L에는 운전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적용되지 않아 가성비에서 열세라는 얘기도 나온다. 레벨2 단계인 혼다 센싱은 차선 유지 보도 시스템(LKAS), 저속 추종 시스템(LSF),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등으로 구성된다.

캠리에는 차선이탈 경고(LDA)를 비롯한 4가지 주행보조장치의 집합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기본 적용된다. 그랜저는 가솔린 3.3 최상위 트림(4330만 원)을 제외한 모델에 150~180만 원을 추가하면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탑재할 수 있다.

경쟁모델에 비해 가성비에 열세가 있지만 혼다 코리아는 "전체 가격 구조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보조시스템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만큼 가격을 낮추기 위해 혼다 센싱 적용 트림을 세분화했다는 설명이다. 

혼다코리아가 밝힌 어코드의 올해 목표 판매량은 6000대. 남은 8개월 동안 월 평균 약 750대를 팔아야 달성할 수 있다. 신차인 만큼 지난해보다 목표치를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어코드는 2.4 가솔린와 하이브리드가 각각 4498대, 2257대 판매됐다.

가장 큰 상대는 토요타 캠리다. 지난해 5709대로, 연간 판매량이 어코드를 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캠리는 1월 397대 이후, 2월 800대, 3월 1186대 ,4월  1076대로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달 10일부터 시작한 신형 어코드의 사전 예약 대수는 약 1000대. 혼다 코리아는 “가격 고지 없이 실시한 사전예약 실적"이라며 "1.5 터보와 2.0 터보 스포츠의 비중이 예상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DH@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회사명
    혼다
    모기업
    혼다
    창립일
    1948년
    슬로건
    The power of Dreams
  • 혼다 혼다 Accord 종합정보 저공해2종
    2018.05 출시 준대형 07월 판매 : 465대
    휘발유 1498~1996cc 복합연비 10.8~18.9 ㎞/ℓ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2004년 1세대 모델이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 SUV 열풍에 힘입어 명실상부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자리한 '
조회수 190 2018-08-20
오토헤럴드
GM 메리바라 2위, 미 자동차 연봉 킹은 협력사
2017년 기준, 미국 자동차 관련 업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CEO는 제조사가 아닌 부품사의 최고 경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2
조회수 85 2018-08-20
오토헤럴드
벤츠의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 말하는 헤드램프 기술 ‘눈길’
벤츠가 헤드램프를 통해 사람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을 선보여 주목된다. 20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조회수 98 2018-08-20
데일리카
르노의 유럽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자르(Kadja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최근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카자
조회수 245 2018-08-20
오토헤럴드
현대 코나 일렉트릭 시승기
현대 코나의 배터리 전기차를 시승했다. 2차 전지 용량 39.2kWh사양은 1회 충전으로 254km를, 64kWh 사양은 40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포
조회수 137 2018-08-20
글로벌오토뉴스
모빌리티 주력, 현대차 인도 카쉐어링 Revv 전략 투자
세계적인 차량 공유업체에 연이어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2위 업체인 레브(Revv)를 첫 번째 발판으로 삼는 전략적
조회수 86 2018-08-20
오토헤럴드
현대차가 인도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현대차가 인도시장에서 2위 차량 공유 업체 ‘레브(Revv)’에 전략 투자를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자동차는 인도의 차량 공유(카셰어링. C
조회수 82 2018-08-20
데일리카
르노삼성, 모바일 퀴즈쇼 이벤트..클리오 퀴즈 풀면 클리오 준다!
르노삼성이 클리오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클리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모바일 실시간 퀴즈
조회수 98 2018-08-20
데일리카
캐딜락이 한국서 처음으로 공개한 ‘에스칼라’..과연 어떤 차?
캐딜락의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이 서울 도심에 오픈했다. 캐딜락코리아는 20일 아트,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
조회수 349 2018-08-20
데일리카
캐딜락,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
캐딜락은 캐딜락만의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아트,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다채로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
조회수 39 2018-08-20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