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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영진, 작년 4조 순 적자 불구 최고 연봉 유지

오토데일리 조회 수1,030 등록일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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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CEO(사진) 등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경영진들이 지난해에 4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미국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아 챙겼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리바라(MaryBarra)CEO 등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경영진들이 지난해 4조 원이 넘는 적자에도 불구, 미국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트로이트 뉴스 등에 따르면 메리바라 GM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7년에 총 2,196만 달러(234억4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2016년의 2,258만 달러(241억640만 원)보다 2.8%가 줄어든 것이지만 미국 자동차업계 CEO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메라바라CEO는 2,100만 달러(224억1,960만 원)를 받은 마크 필즈 포드자동차의 전 최고경영자와 1,200만 달러(128억1천만 원)를 받은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CEO를 앞질렀다.

지난 해 5월 취임한 포드자동차의 짐 해켓 CEO는 지난해에 1,673만 달러(178억5,927만 원)으로 메라 바라CEO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메리바라CEO의 2017년 연봉에는 기본급이 210만 달러(22억4,196만 원)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전년도의 200만 달러(21억3,520만원)보다 10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GM의 자료에 따르면 메라바라CEO는 1,400만 달러(149억4,500만 원)의 주식을 보상금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바라CEO는 지난해에 총 23만3,233달러(2억4,892만 원)를 전세기와 여객기 이용과 보안문제에 사용했다.

또, 척 스티븐스(ChuckStevens) 부사장 겸 CFO는 지난해 연봉이 전년도의 760만 달러(81억920만 원)보다 50만 달러 감소한 710만 달러(75억7,499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 중 기본급은 110만 달러(11억7,359만원)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었다.

댄 암만(Dan Ammann)사장은 930만 달러(99억2,217만 원)로, 전년도에 비해 102만 달러(10억8,823만 원)가 줄었으며 기본급은 140만 달러(14억9,380만원)로 변동이 없었다.

댄 암만사장은 출장경비 등으로 1만4,690달러(1,596만 원)를, 보안을 위해 3만7,511달러를 지불했는데, 이는 메라바CEO의 경비보다 약 2만5,000달러가 많은 것이다.

글로벌 제품개발 및 구매, 공급체인 담당 마크 루스부사장의 연봉은 770만 달러(82억1,590만 원)로, 전년도의 840만 달러(89억1,696만 원)보다 70만 달러가 줄었으며 기본급은 120만 달러(12억8,028만원)로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이 외에 북미지역 충괄 알란 베이티 부사장은 연봉이 약 6백만 달러, 기본급은 103만 달러로 2016년의 95만 달러보다 인상됐다.

칼 토마스 뉴만(Carl-thomas Neumann) 전 유럽총괄 부사장은 총 연봉이 680만 달러, 기본급은 91만6,936달러였다.

메리바라CEO와 스티븐스, 암만, 루스, 베이티, 뉴만부사장 등은 2017년에 인센티브 기반의 보너스를 받았으며, 이는 총 보상액에 포함됐다.

이들에 대한 보너스 계산 방식은 개별 실적 및 자동차 여유자금 흐름에 대한 지표와 함께 회사의 재무실적에 따라 좌우된다.

메리바라CEO는 2017년에 약 5백만 달러의 인센티브 기반 보너스를 받았다.

GM은 2017년 연간(1-12월) 경영 실적이 매출액은 1,455억8,800만 달러(155조2,259억 원)로 전년도의 1,491억8400만 달러에 비해 2.4%가 감소했다.

그러나 대형차 판매 호조로 128억 달러(13조6,640억 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으나 최종 손익은 전년도 94억2,700만 달러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38억6,400만 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

적자 요인은 유럽부문의 오펠과 복스홀을 PSA그룹에 매각하면서 매각 비용을 계상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상원 기자/semin477@auto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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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한국GM
    모기업
    General Motors
    창립일
    1955년
    슬로건
    Find New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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