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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vs. 시에나 vs. 피카소...나들이에는 역시 ‘미니밴’

데일리카 조회 수5,636 등록일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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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오딧세이


나들이 시즌이 도래하면서 가족 중심의 수입 미니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등 총 3종의 모델이 미니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세 모델의 판매량은 총 582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기록을 보였으며, 특히 오딧세이는 불과 1대가 판매된 작년과 달리 올해 들어 212대가 판매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 혼다 오딧세이,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

혼다, 올 뉴 오딧세이


5세대를 맞은 신형 오딧세이는 미니밴으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편의사양과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가족’을 위한 공간 설계에 중점을 뒀다는 건 혼다 측의 설명이다. 오딧세이는 2?3열 탑승 공간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캐빈워치(CabinWatch) 기능, 1열 승객의 목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송출하는 캐빈토크(CabinTalk)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 이동 중에도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후 및 좌우 이동이 가능한 2열 시트도 동급에선 유일하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이 강조됐으며, 3열 승하차 편의성까지 동시에 챙겼다. 트렁크에는 진공청소기를 탑재, 야외 활동 후 더러워진 실내를 청소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도 아이디어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


2열은 기존 대비 더 커진 10.2인치 모니터가 2열 상단에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블루레이,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와 HDMI, USB 포트를 통한 모바일 기기 스트리밍 기능도 갖췄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신형 오딧세이는 혼다의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센싱(Honda Sensing)을 기본 적용,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 등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여기에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도 추가됐다.

■ 토요타 시에나, AWD 탑재로 주행성능 강화

토요타, 뉴 시에나


시에나는 수입 미니밴으로선 유일하게 AWD 시스템을 탑재, 주행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에나는 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01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을 발휘하며,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특히,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은 주행 시 도로 상황과 차체의 거동에 따라 전?후륜에 적절한 수준의 구동력을 분배,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을 갖췄다. 이 밖에도 타이어 파손 시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가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끈다.

토요타 시에나


2열 시트는 동급 유일의 오토만 시트를 적용, 플래그십 세단을 연상케 하는 거주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며,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 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오딧세이와 마찬가지로 예방안전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신형 시에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탑재,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하여 안전성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8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수입차 유일 디젤 미니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그랜드 C4 피카소는 동급에선 유일한 7인승 디젤 미니밴으로, 1.6리터와 2.0리터 등 두 종류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다.

특히, 1.6리터 디젤 모델은 14.4km/ℓ의 복합연비를 발휘, 9.2km/ℓ를 발휘하는 오딧세이와 8.2km/ℓ의 연비를 갖춘 시에나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드램프 상단에서 길게 이어지는 슬림한 LED 주간등은 그릴까지 뻗어져 유니크 한 개성을 나타내며, 시트로엥 특유의 패밀리 룩을 완성한다.

여기에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탑승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열과 3열 좌석은 모두 독립된 형태를 갖춘 점도 차별점이다. 2열과 3열 좌석은 각각 독립된 형태로 폴딩이 가능하며, 2열 시트의 경우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돼 실용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항공기 타입의 접이식 테이블, 2열 바닥에 위치한 적재 공간, 중앙 콘솔 USB 포트 등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이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오토 하이빔 시스템(Auto High Beam System),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 스피드 리미트 시스템, 운전 시간 알람 시스템 등 총 다섯 종류의 사양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도 강화됐다.

한편, 혼다 오딧세이는 5790만원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토요타 시에나는 5440만~5720만원,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3990만~499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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