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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 사고, 화재 진압 방법이 중요하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628 등록일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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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배터리가 손 쓸 틈도 없이 폭발했다는 것과 소방관들이 쉽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테슬라에서는 엔지니어들을 보내 소방관들의 소화 작업을 도왔는데, 현재 국내에서도 배터리 전기차의 보급이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배터리 전기차 사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사고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10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모델 X가 사고를 일으키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후 차량이 곧바로 화재에 휩싸였다. 뒤에서 달려오던 다른 두 대의 자동차와 충돌하기 이전에 화재가 발생했고, 사고 현장에서는 배터리 팩이 찢어져서 노출된 채로 발견됐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이 심각해 사망했다.


ABC7 News에서 일하는 Dean C. Smith가 트위터에 올린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사고 시 충격으로 인해 차량의 프론트 엔드가 완전히 소실되어 있다. 이 충격이 차체 하단에 있는 배터리 팩에도 가해졌고, 배터리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급속히 반응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 정도의 사고가 발생하면 내연기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배터리 전기차의 안전을 논하는 것은 이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터리 전기차의 화재 진압 방법이다. 테슬라 측에서는 해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자사의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소화 방법을 발표했는데, 다량의 물을 사용하여 소화를 진행해야 하며 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추가 급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불이 꺼져도 열 감지 카메라 등을 통해 배터리의 냉각을 확인해야 하며, 냉각 확인 후에는 적어도 1시간 동안 배터리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 측에 따르면 자사의 모델에 적용되는 배터리 팩은 내부에 방화벽을 갖추고 있어 화재가 더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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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테슬라
    모기업
    창립일
    20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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