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프리뷰] 캐딜락 CT6 V-스포츠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2,296 등록일 2018.03.23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캐딜락의 현 플래그십 세단인 CT6에 고성능 모델인 V-스포츠가 추가되었다. 캐딜락에서 새로 제작한 4.2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발휘한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더 주목할 만한 것은 V-스포츠 모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CT6의 디자인이다. 캐딜락 에스칼라 컨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V-스포츠의 디자인은 앞으로 CT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T6 V-스포츠는 전면에 대문자 V에서 영감을 받은 당당한 형태의 다크 그릴을 갖고 있다. LED 램프는 기존 모델의 세로로 긴 형태에서 가로로 긴 형태로 변경되었지만 세로로 긴 형태의 LED DRL은 그대로 유지해 당당한 인상을 만들고 있다. 측면 윈도우를 감싸고 있는 트림도 기존의 크롬에서 무광검정으로 변경되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새로 제작한 20인치 V-스포츠 전용 휠과 고성능을 보장하는 섬머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다. 테일램프 역시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가로 형태로 다듬어졌다.


실내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감지된다. 기어 노브가 전자식으로 변경된 것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 또한 기존 모델의 터치패드 방식 대신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됐다. 실내는 가죽과 카본을 혼합 적용하고 있으며, 1열 시트는 버킷 형태로 다시 다듬어졌다. CT6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발표된 모델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으로 예상된다.

4.2L V8 트윈터보 엔진은 완전히 새로 제작한 것이다. 트윈터보는 실린더 헤드 가운데 배치되어 있어 터보 래그를 줄이면서 엔진의 전체적인 크기를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배기 시스템에는 액티브 밸브를 적용해 배기 사운드를 살리도록 디자인했으며, 변속기는 새로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강력한 출력을 바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4륜구동을 적용하고 있으며, 정지 능력 향상을 위해 브렘보에서 공급받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다.


서스펜션 역시 많은 개선을 거쳤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정밀하게 다듬었고, 역동적인 피드백을 위해 스티어링 시스템도 다시 다듬었다. 액티브 리어 스티어를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태빌리티 컨트롤은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플래그십 세단이지만 스포츠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 것이다.

편의장비도 적용되어 있다. 캐딜락이 자랑하는 2.5세대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적용되며,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을 모두 볼 수 있는 서라운드 비전에 서라운드 비전 레코더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주행 중에는 전방과 후방 상황이 기록되고 보안 시스템이 작동되면 360도 상황이 모두 기록된다. 여기에 야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과 새로 제작한 후방 보행자 감지 장치도 추가된다.


캐딜락은 CT6 V-스포츠 실물을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때 세부 사항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구매하려면 뉴욕모터쇼 이후로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8.03.27
    도로 맨날 쳐 밀리는데 8기통이면 뭐하냐 가는 속도는 똑같은데
    1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1

테슬라 모델 3, 주간 생산 대수 2000대 기록
테슬라의 모델 3 주간 생산 대수가 2000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혀졌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모델 3의 주간 생산 대수가
조회수 755 2018-04-03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캐딜락 XT4
캐딜락이 새로 제작한 컴팩트 SUV XT4가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뉴욕 맨해튼에 있는 캐딜락 하우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XT5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조회수 1,829 2018-03-29
글로벌오토뉴스
링컨 컨티넨탈, 코치 도어를 적용하나
오랜만에 부활한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인 컨티넨탈은 출시된 지 1년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어두운 미래를 점치고 있다. 같은 브랜드 내의 대형 S
조회수 2,570 2018-03-27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모델 X 사고, 화재 진압 방법이 중요하다
테슬라 모델 X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배터리가 손 쓸 틈도 없이 폭발했다는 것과 소방관들이 쉽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
조회수 1,629 2018-03-27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캐딜락 CT6 V-스포츠
캐딜락의 현 플래그십 세단인 CT6에 고성능 모델인 V-스포츠가 추가되었다. 캐딜락에서 새로 제작한 4.2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조회수 2,296 2018-03-23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4G LTE 통신 가능한
포드가 구형 자동차에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치인 스마트링크(SmartLink)를 공개했다. 자동차 OBD-II 포트에 장착할 수 있는 동글 형태의
조회수 741 2018-03-21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 업계 성장률 1위 기념 전국 시승 행사 개최
캐딜락(Cadillac)이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13개 캐딜락 공식 전시장에서 수입차 업계 성장률 1위 기념 고객 대상 시승 행사 ‘익스피리언스
조회수 486 2018-03-15
글로벌오토뉴스
[스파이샷] 포드 쿠가
포드가 신형 쿠가와 이스케이프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토타입 자동차가 포착됐다. 이 차는 유럽 남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조회수 735 2018-03-13
글로벌오토뉴스
지프 그랜드체로키, 가장과 가족을 위하여
지금은 그 위상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한 때 ‘지프 그랜드체로키’라고 하면 중년 남성의 로망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지금처럼 다양한 수입차가 있는 시대가
조회수 2,520 2018-03-12
글로벌오토뉴스
2018 제네바쇼 - 맥라렌, 세나 GTR 제작 확정
맥라렌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세나의 트랙 버전인 맥라렌 세나 GTR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Mike Flewitt은 8일 공식적으로
조회수 822 2018-03-07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