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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지는 전기차 때문에 독일 車 일자리 10년 후 절반 사라질 것

오토헤럴드 조회 수1,008 등록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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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독일 자동차 관련 일자리가 절반 이상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독일 정부 산하 교통 자문위원회 NPM(National Platform Future of Mobility)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산업과 직간접으로 연결된 약 80만개의 일자리 가운데 약 40만개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NPM은 이러한 전망의 근거를 코로나 19보다 환경 규제 강화와 맞물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상황을 더 큰 이유로 들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보다 6배 이상 부품 수가 적은 전기차의 특성, 그리고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 확보를 위해 완성차 그리고 부품 협력사 모두 인력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본 것이다.

부품 수가 줄면 그만큼 생산과정 인력과 연관 산업 종사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NPM은 전기차는 생산 자동화가 내연기관 대비 쉬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특히 내연기관과 달리 배터리셀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의 경쟁력이 낮고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독일 자동차 산업 고용 불안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라며 코로나 19 확산이 영향을 준 것이고 따라서 NPM 전망대로 수 십만개 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그러나 NPM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기관에서도 규모는 달라도 최소 9만명에서 25만명이 10년 이내에 일자를 잃게 될 것이라고 분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NPM의 전망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독일에서는 이미 대규모 인력 감축이 벌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폭스바겐은 독일 내에서 2만5000명의 인력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숙련된 자동차 인력들이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 관련 일을 찾게 되면서 실직으로 이어지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나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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