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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쿠페형 세단·패스트백으로 변신한 K5의 디자인 특징은?

데일리카 조회 수1,818 등록일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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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K5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기아차가 12일 새롭게 선보인 3세대 K5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이은 호평을 받는다.

쿠페형 세단이자 패스트백 스타일이 강조된 때문인데, 신형 K5는 내수시장에서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 등에 비해서도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말도 나온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함과 동시에 패스트백 스타일로의 파격적인 진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 3세대 K5


특히 지난달 이미지 공개 이후 미국의 잘롭닉,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등의 외신들과 독일 아우토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영국 오토카 등에서 소비자들의 연이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였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타이거 노즈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후 출시되는 기아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3세대 K5


측면부 디자인은 확대된 제원, 패스트백 스타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신형 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실내 거주 공간이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기아차는 K5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해 보이는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 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램프가 켜질 경우 K5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

기아차, 3세대 K5


LED 리어콤비램프는 심장박동 형상의 전면부 DRL과 연계한 그래픽을 적용해 차량에 활력을 부여한다. 좌우의 두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트렁크 리드는 블랙 투톤 처리로 과감하게 축소됐으며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트렁크 리드 투톤의 경계로 이어져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리어 범퍼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스포티한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로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3세대 K5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첨단 이미지를 갖췄다. 대시보드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방식이 적용된 공조제어장치, 테마형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D컷 스티어링 휠(가솔린 1.6 터보 한정) 등이 장착됐다.

기아차, 3세대 K5


플로어 콘솔에는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의 독특한 조형과 운전자 지향 레이아웃, 다이얼 타입 적용으로 편안한 그립감과 고급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 세로 거치 타입으로 공간 활용성을 증대한 휴대폰 무선충전 트레이 등이 적용됐다.

3세대 K5는 블랙, 새들 브라운 등 2종의 내장컬러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펄, 그래비티 블루, 요트 블루 등 6종의 외장컬러로 운영된다.

한편, 이날 본격 시판을 알린 3세대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의 판매가격을 2351만~3063만원으로 책정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2430만~305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LPi 2.0 렌터카 모델은 2090만~2375만원, 하이브리드 2749만~3335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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