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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로교통안전청(NHTSA), 디지털화의 물꼬를 트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46 등록일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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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로교통안전청(이하 NHTSA)은 차량을 판매할 때 판매업차가 수기로 작성한 이름과 서명이 포함된 주행 기록 수치를 종이 형태로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수기 제출 방식은 차후 NHTSA가 주행 기록계 공시를 디지털 형식으로 허용하는 표준을 제정함에 따라 9월을 기점으로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NHTSA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최종 규정은 주 자동차부서를 포함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한 후 제정되었다고 한다. NHTSA는 더 많은 기록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보관됨에 따라, 앞으로 주행 기록계 정보는 전자식으로 기록될 것이며, 종이 문서보다 위조가 어렵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주행 거리를 속이는 등의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규정 제정으로 인해, 미국 내 차량 판매 처리의 프로세스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주행 기록 방식은 강력한 보안과 인증을 가진 전자 공개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의 흐름을 따르는 것으로, 이미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서류를 전자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NHTSA는 더불어 기존 10년에 불과하였던 주행 기록 공개 기간을 전자 서명 방식에서는 20년으로 확장하면서, 기존 올드카들에서 빈번하였던 주행 기록 위조 사기를 철저하게 방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미국 차량들의 평균 연식은 12년이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NHTSA가 디지털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앞으로 미국 내 차량 판매의 거의 모든 프로세스가 디지털화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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