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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4개년 사업구조 개혁 계획 발표-선택과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250 등록일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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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의 우치다 마코토 사장이 2020년 5월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에 걸친 사업구조개혁계획을 발표했다. 우치다 사장은 과도한 판매대수 확대보다는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에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6%, 매출 영업이익률 5%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닛산자동차의 연간 생산 능력은 2018년 기준 720만대였는데 이를 20% 줄어든 540만대로 예상했으며 잔업 등에 의한 최대 생산 용량은 600만대 규모를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공장 폐쇄를 협의하고 있다며 700만대 생산 용량 규모에서 실제 판매는 500만대 규모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궤도로 수정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델 라인업도 현재 69개 차종에서 55개 차종 이하로 조정한다. 또한 고정 비용도 연간 3,000억엔을 삭감하기로 했다.

한편 닛산은 2019년 7월 구조조정 발표시 1만 2,500명의 감원을 목표로 했었다.

선택과 집중에서는 핵심 시장을 일본과 중국, 북미 등 3대 시장으로 정하는 한편 러시아에서의 닷선 사업과 한국시장에서의 철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르노와 미쓰비시 연합 내에서의 개발과 생산의 보완 활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18개월 동안 12개의 신차를 투입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2023년까지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e-Power 탑재 모델 4개 차종을 추가하고 전체 판매 중 60%를 전동화차로 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우치다 사장은 일체의 타협없이 개혁을 단행해 닛산을 반드시 정상 궤도에 올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영진이 솔선해 실패를 인정하고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 기업 문화로 바꿔 나가고 싶다며 닛산은 항상 사람을 위한 기술에 도전해 왔고 그런 닛산다움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치다 마코토 사장은 2019년 10월 신임사장으로 지명됐다. 그는 르노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닛산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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