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임기상 칼럼] DPF 탑재한 경유차..성능이 더 좋아지는 이유

데일리카 조회 수771 등록일 2019.10.23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G4 렉스턴 (2020년형)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료 자체의 성분 구성으로 연소시키는 과정이다.

디젤 엔진은 휘발유 엔진과 비교하면 고온 고압 상태로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연소 현상으로 질소화합물과 입자상 물질이 휘발유보다 더 많이 생성된다.

2000년 들어서면서 강화된 환경 규제의 기준으로 장착된 고압 분사 커먼레일(CRDI)만으로는 각종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게되면서 2007년 이후 개발된 기술이 DPF 장치가 소개된다.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는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로 기존 직분사 방식으로는 완전히 처리할 수 없었던 미립자 내지는 입자상 물질을 처리하는 장치를 말한다.

QM6


20여년간 경유차 인기와 신드롬의 양날개는 커먼레일과 DPF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생존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미세먼지로 한계에 봉착했다.

DPF는 선진국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장치이지만 연비 문제를 침소봉대하는 운전자들이 간혹 있다. 이유는 PDF 내에 쌓인 오염 물질을 태우기 위해 필요한 양만큼 연료를 추가로 분사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배기 온도를 강제로 올려서 DPF내에 쌓인 오염 물질들을 연소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DPF는 대략 600도 이상의 온도가 되면 내부에 쌓인 물질을 태우는 과정을 자동으로 반복한다.

그러나 필터 내부에는 타고 남은 재가 점점 쌓이게 되면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지독한 변비가 걸린 자동차가 되는 셈이다. 반복된 정체 도로와 저속주행은 변비의 원인이고 시원한 쾌변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주행과 정기적인 필터 클리닝 유일한 해결책이다.

DPF(미세먼지포집필터)


그렇다고 무리하게 과속을 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안전하게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정도에서 1시간 정도 주행을 하면 DPF가 자기청정온도인 600도 이상 상승하고 DPF가 알아서 자동재생기능을 작동한다. 정체 도로만 반복하면 결국 변비로 강제재생과 과정과 고질적인 고장의 원인이 된다.

간단한 DPF경고등 점등도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국내 제조사는 안전이 확보된 운행조건에서 60km/h 이상 또는 자동변속기를 2단 이상으로 하고, 엔진 회전을 1500~2000rpm으로 약 25분 이상 주행하면 경고등이 꺼진다. 이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를 찾아 점검하는 것이 옳다.

특히 오래된 노후차뿐 아니라 신차는 경유차에 DPF를 부착한 경우는 1년에 한 번씩 클리닝이 필요하다. 중간중간 자동차를 점검하고 전용 엔진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여기에 고속도로에서의 적절하게 주행하는 방법도 지혜로운 일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페라리, 엔트리급 쿠페 11월 공개 계획..특징은?
볼보, S60·V60·XC60 퍼포먼스 팩 출시..스포티한 ‘매력’
수입 상용차, 9월 304대 등록..볼보트럭 판매 1위 기록
지엠아이그룹, 부여 백마강에서 수륙양용버스 운행 계획..‘눈길’
벤츠,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는 전동화..‘주목’
한국타이어, 북미시장 트럭·버스용 타이어 유통 강화..그 배경은?
현대차가 공개한 수소트럭 콘셉트 ‘HDC-6 넵튠’..특징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마세라티, 2020년 5월 첫 전동화 모델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년 5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기반 '슈퍼 스포츠 모델'을 선보인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최
조회수 97 2019-11-14
오토헤럴드
그랜저, 아반떼 등 국산 및 수입차 29개 차종 2만4287대 리콜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조회수 182 2019-11-14
오토헤럴드
경기·일자리·지출·저축 악화일로..디플레이션 ‘임박(?)’
국내경기와 일자리, 수입, 지출, 저축여력에 대한 전망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디플레이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등 소비자조사 업체 컨슈머인사이…
조회수 113 2019-11-14
데일리카
미국 시장서 반등 성공한 현대기아차..이번엔 잘 팔려서 고민!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잘 팔려서 고민이다. 미국이 한국 차량에 관세 부과 여부를 앞두고 있어서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회수 247 2019-11-14
데일리카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 2021년 美 현지 생산으로 확정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싼타페, 쏘
조회수 208 2019-11-14
오토헤럴드
페라리, 612마력 파워 ‘로마’ 출시..독특한 디자인 ‘눈길’
페라리가 새로운 엔트리급 쿠페 로마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각) 페라리는 기존 엔트리급 포르토피노에 기초한 쿠페 ‘로마’를 공개하며 올해 예정된 5대의 …
조회수 208 2019-11-14
데일리카
차세대 투싼의 미리 보기, 현대차 SUV 콘셉트의 정체
현대자동차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
조회수 395 2019-11-14
오토헤럴드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2025년부터 둔화 될 것
국제 에너지기구 (IEA)는 전 세계 석유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연료 효율 향상과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2025년부터 석유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
조회수 123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2019 LA오토쇼 - BMW M2 CS, 450마력의 2시리즈 쿠페
BMW는 2019 LA오토쇼에서 'M2 CS' (BMW M2 CS)를 셰계 최초로 공개한다. M2 CS는 BMW의 컴팩트 2도어 쿠페인 '2시리즈 쿠페'의 가
조회수 97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고급진 승차감 - 아우디8세대 A6 45 TFSI 시승기
아우디의 어퍼 미들 클래스 세단 A6 8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2018년 제네바오토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같은 해 여름 유럽시장부터 출시된 8세대 모델이다. 5미
조회수 208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