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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2020년 보다 강화된 신차평가 프로그램 업데이트 계획

오토헤럴드 조회 수521 등록일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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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지시간으로 16일 2020년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차평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NHTSA는 보다 다양한 충돌 실험을 통해 차량 성능을 5등급(5스타)으로 구분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사고 발생 시 어떤 모델이 더 안전하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차량의 안전 성능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TSA 운영책임자 제임스 오웬스(James Owens)는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평가 프로그램)은 4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에 투자하는 것을 계속해서 장려한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NHTSA의 5스타 안전 등급 프로그램은 전 세계로 확장 되었으며 NCAP 덕분에 오늘날 새로운 차량이 그 어느 때 보다 안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프로그램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너무 많은 미국 가정은 매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안전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라며 "NHTSA는 5스타 안전 등급 프로그램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고 NCAP의 현대화를 가속화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TSA는 자동차 제조사가 생명을 구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있는 혁신적인 기술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NHTSA는 지난해 말 공개 회의를 통해 얻은 의견과 피드백을 부분적으로 수용해 2020년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차평가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에는 신기술, 새로운 테스트 절차, 차량 레벨링 업데이트, 충돌 테스트 더미의 발전 등을 포함 지속적인 소비자 모니터링이 포함됐다. 또한 NHTSA는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 등의 부문에서 새로운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 설립된 NHTSA는 1979년부터 NCAP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동차의 충돌 실험을 진행했다. 또 해당 결과에 따라 안전한 차인지 여부가 결정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이후 종합적인 영역 검사로 확대돼, 완성차와 에어백 등의 부품은 물론 오토바이 및 유모차 등 광범위한 제품의 안전도 및 에너지 효율 등을 시험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리콜 명령까지 내려진다. 이런 이유로 테스트 결과는 미국 내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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