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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하여, 취향별로 강력 추천하는 소형 SUV 3종

오토헤럴드 조회 수6,086 등록일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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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손은 50대다. 지난해 신차를 구매한 신규 등록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비율이 26%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의 비율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 30%나 됐다. 자동차 업체의 상품 운용, 판매 전략이 이들 청춘에게 집중돼 있는 이유다.

기아차 국내 마케팅 관계자는 "대형 모델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젊은 세대일수록 개성이 강하거나 초기 구매에 부담이 없는 소형 SUV나 세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라며 "따라서 판매 조건, 이벤트, 마케팅 등이 젊은 세대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자동차 타입은 세단보다 SUV다. 자연스럽게 자동차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모델의 수도 많아졌다.

소형급으로 분류되는 SUV 국산차의 수도 많아지고 있으며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가 가세하면 더 늘어난다. 차급과 차종을 기준으로 나눴을 때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는 셈이다. 소형 SUV 모델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취향이나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이다. 청춘을 위한 SUV, 3종을 선정해 소개한다.

돋보이고 싶다면, 쌍용차 티볼리

지난 4일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디자인의 개성이 더욱더 또렷해졌고 이 작은 차에 온갖 사양을 가득 담아 놨다.  골격은 그대로지만 후드의 캐릭터 라인이 분명해졌고 램프류의 고급스러움이 향상됐다. 범퍼에 일체형으로 자리를 잡은 LED 안개등 주변으로 블랙 베젤을 두툼하게 자리를 잡은 것, 후면 테일게이트의 볼륨이 강조되고 캐릭터라인이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개성이 강한 스포티룩을 보여준다.

에어 벤트를 품은 센터페시아는 통째로 바뀐 것이고 화려한 그래픽의 클러스터, 넉넉한 용량과 다양한 구성으로 화물을 수납할 수 있는 트렁크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풍부한 안전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딥 컨트롤로 불리는 티볼리의 첨단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은 초보 운전이 많은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새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이 탑재되면서 달리기 성능, 승차감도 개선이 됐다. 자동변속기 기준, 1838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당신이 알뜰족이라면,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SUV 가운데 유일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플랫폼 자체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위한 친환경 전용으로 개발됐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연비 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EC)-DAS)이 적용돼 복합 연비가 19.5km/ℓ(16인치 타이어)나 된다. 파워 트레인은 카파 1.6 GDI 엔진으로 105마력(모터 43.5마력)의 최고 출력과 15kg.m(모터 17.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전기 모터가 맞물려 연료 효율성을 높인다.

가격 부담이 큰 것은 흠이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경우 세제 혜택 후 기본 가격이 2590만원, 여기에 드라이브 와이즈,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포함된 컨비니언스 옵션 등을 합치면 웬만한 중형차 수준으로 가격이 상승한다. 그래도 니로를 선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강점인 연비의 경제성이다. 체급이 낮은 경차나 어떤 디젤보다도 연료 효율성이 좋다. 기본기도 뛰어나다.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링크로 조합된 서스펜션이 제공하는 승차감은 세단 못지 않고 모터의 지원으로 가속 능력도 수준급이다.

수입차로 시작하고 싶다면,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레니게이드는 수입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가솔린에 이어 최근 디젤이 가세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티볼리 못지않은 개성 강한 외관과 수입차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는 것도 추천하는 이유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을 누비던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와 랭글러의 DNA를 이어 받은 레니게이드는 대부분의 소형 SUV가 도심 주행에 맞춰 개발된 것과 달리 오프로드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기후나 지형의 변화에 맞춰 대응이 가능한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디젤(2.0 AWD)은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의 성능도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로 만만치 않다. 4340만원부터 시작하는 디젤 가격이 부담된다면 339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솔린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레트로 타입의 개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천후 주행 능력을 겸비한 수입 소형 SUV의 최강자가 바로 지프 레니게이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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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06.23
    셀토스 디자인에 니로급 연비거나 더 잘나오면 기아 진짜 씹어먹을텐데 소형 SUV시장은 코나는 하브 모델 나온다는데 현대 밑에 기아니까 셀토스는 한참 뒤에나 나오려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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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06.24
    레니게이드는 아닌듯...
    이해 할 수 없는 차...
    잘나가는 것도 잘서는 것도 안전한 것도 아무 것도 없는데 오로지 디자인으로 팔리는 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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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06.24
    소형 SUV 는 대체 용도를 모르겠다.
    차체가 높고 경유차라 승차감도 나쁜데, 심지어 차가 작아 짐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 맞는지 조차 의문이;
    그렇다고 경차처럼 취등록세 면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톨게이트 50% 할인이 되는것도 아니라 "소형" 체급 차량은 너무 어중간 하다.

    그냥 소형 SUV 보면 아줌마들 마트용 자동차로 밖에 안보인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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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06.25
    세가지 다 타봤는데 역시 티볼리가 최고더라. 실내 공간하며 승차감하여 조향감까지...
    세토스?? 웃기고 자빠졌네 ㅋㅋㅋ 쥐똥가리만한 2인용 이지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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