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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고객 중심 회귀’ 선언..“변화에는 선제 대응”

데일리카 조회 수123 등록일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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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칼라일 초청 대담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요즘 고객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칼라일그룹과의 단독 대담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니즈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비스,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가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를 자문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모든 직원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고객중심으로 회귀’는 최근 ‘최고의 질문’이라는 저서를 주제로 임직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고객 및 고객가치를 재정의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는 현대차가 향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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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기대감을 예상하고, 니즈에 앞서 해결책을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다채롭게 추진하는 비즈니스 구조도 역설했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공유를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현대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것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전동화 등 미래 트렌드 대응에 대한 고심과 선도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자율주행 테스트의 경우 확실성이 높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확대할 생각이라는 설명이다.

정 부회장은 “차량의 전장화는 고객 편의를 증대시켜 주겠지만 그와 함께 결함도 같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한 뒤 “이 같은 결함들을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칼라일 초청 대담


구체적으로는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스마트폰이나 PC처럼 바로 재설정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며 “현대차그룹이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 “투자자들과 현대차그룹 등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옵션들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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