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연비 좋기로 소문난 국산 하이브리드, 수입 경유차 위협

오토헤럴드 조회 수595 등록일 2019.05.24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수입차의 체감 연비와 연비 만족도가 국산차 보다 좋고,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컨슈머 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결과로 하이브리드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체감 연비와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국산 하이브리드에 괄목할 발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하이브리드는 체감 연비에서 수입과 같은 수준이었고, 만족도는 수입 경유차 보다 높았다. 전반적으로 수입차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특히 경유차와는 차이는 크지 않았다. 연비 논란 후 수입 경유차의 판매는 많이 줄었지만 연비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했다.

연비 만족도는 수입 72.7점, 국산 64.5점으로 수입이 국산보다(8.2점) 높았으며,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 순이다. 하이브리드의 연비 만족도는 국산과 수입 모두 80점을 넘었다. 특히 국산 하이브리드의 만족도가 80.8점을 얻어 수입 경유차(78.0점)를 적지 않은 차이(2.8점)로 앞섰다.

하지만 국산 경유차는 수입차와의 차이(11.0점)를 좁히지 못했고 국산 휘발유차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지각하는 체감 연비(이하 체감 연비)는 수입 12.7km/ℓ, 국산 11.9km/ℓ다.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 순으로 각 종류별로 국산과 수입의 우열이 갈렸다.

휘발유는 국산(11.5km/ℓ)이 수입(10.6km/ℓ)을 앞섰으나, 경유는 수입(13.9km/ℓ)이 국산(12.3km/ℓ)보다 높았다. 하이브리드는 국산과 수입 모두 16.6km/ℓ로 같았다. 국산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높은 만족도로 연결됐다.

일반적으로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배기량이 큰 차가 많다. 연비 측면에서 크게 불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 체감 연비는 수입차가 더 좋고 만족도 역시 높았다. 컨슈머 리포트는 차의 크기와 가격을 고려해 같은 차급 또는 같은 가격대의 연비와 연비 만족도를 구하면 더 큰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국산의 열세는 분명한 사실이며 하루 빨리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연비는 최근 수입차가 약진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국산 하이브리드의 괄목할 향상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산 하이브리드는 수입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수준의 연비를 보였을 뿐 아니라, 넘보기 어려웠던 수입 경유차 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과시했다. 국산 하이브리드가 수입 경유차를 저격하는 한편, 수입 하이브리드의 대항마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이번 결과는 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2018년, 제 18차)’의 일부로, 최근 3년내 새차 구입자(2만2989명)에게 자기 차의 시내와 고속도로 각각의 체감 연비를 묻고, 체감 연비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다. 체감 연비는 1ℓ당 주행 거리(km), 만족도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스테이션 왜건 - 유럽은 실리적인 소형, 미국은 크고 안락형으로 판가름
*1948년 시트로엥 2CV 스테이션 왜건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이 1930년대, 유럽은 1940년대 후반부터였다. 유럽의 스테이션왜건은 경제적인 중소형
조회수 8 16:25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MG C63에 4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전동화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메르세데스-AMG는 향후 출시될 예정인 3세대 AMG C63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V8 엔진 대신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
조회수 11 16:25
글로벌오토뉴스
국토부, 향후 5년간 800억 투입 국도변 졸음쉼터 50개 신설
정부가 국도변에 화장실과 대형차 주차공간, CCTV, 여성안심벨 등 방범시설도 갖춘 졸음쉼터를 향후 5년간 50개소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일
조회수 9 16:25
오토헤럴드
아우디, A6 55 TFSI e 콰트로 공개..전동화 라인업 강화
아우디의 중형세단 A6 라인업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다. 21일(현지시간) 아우디는 A6 55 TFSI e Quattro를 공개하며, Q5
조회수 64 11:04
데일리카
정부, 수소 인프라 구축에 노력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
조회수 55 11:03
오토헤럴드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현대자동차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
조회수 56 11:02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영국에서 S60 · V60 · XC60 폴스타 엔지니어드 출시
볼보자동차가 영국에서 S60 V60 그리고 XC60의 '폴스타 엔지니어드(Polestar Engineered)'버전을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
조회수 61 11:01
오토헤럴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
조회수 113 11:00
오토헤럴드
[시승기] ‘승승장구’ 하는 가솔린 SUV..르노삼성 QM6 GDe
SUV 강세 속에서 눈에띄는 모델이 있다. SUV는 디젤이다는 공식을 깨트리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승승장구 중인 QM6 이야기다. 소형 SUV는 가솔린
조회수 295 2019-10-21
데일리카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
조회수 312 2019-10-21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