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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 한국 닛산보다 팔지 못한 혼다 코리아, 6월 130대로 급락

오토헤럴드 조회 수1,159 등록일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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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입차 판매가 또 급증했다. 수입차 협회에 따르면 6월 한달 수입차는 2만735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9386대 대비 41.1% 증가했다. 전월인 5월과 대비해서도 17.5% 증가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판매 누적는 작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12만823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3만63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고 BMW가 41.5% 증가한 2만5430대로 뒤를 이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한 아우디는 무려 293.4% 증가한 1만071대로 3위에 올랐다.

브랜드별 눈에 띄는 변화는 아우디와 함께 폭스바겐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폭스바겐 역시 판매를 거의 하지 못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7.2% 증가한 7405대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벤츠와 BMW의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아우디 폭스바겐이 치고 나오면서 독일산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4.3%에서 올 상반기 65.2%로 치솟았다.

한국지엠의 일부 모델이 수입차에 포함되면서 미국은 9.5%에서 13.4%로 상승했다. 반면, 불매 운동의 여파가 여전한 일본산 브랜드의 비중은 지난해 21.5%에서 올해 7.8%로 급락했다. 한국 시장의 철수를 결정한 닛산 코리아가 재고 물량을 쏟아내면서 상반기 1865대, 6월 824대를 기록했고 토요타와 렉서스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혼다는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부진했다.

토요타는 상반기와 6월에 각각 2804대, 359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판매가 줄었지만 5월 대비로는 38% 이상 증가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5월 대비 37.1% 증가한 665대, 렉서스는 39.5% 증가한 1014대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혼다는 6월 130대 판매에 그쳤다. 전월 대비 23.1%, 상반기는 74.4%가 줄어 국내 수입차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혼다의 부진은 팔 차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어코드와 시빅, CR-V는 물론 오딧세이와 파일럿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모델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입차 업계 사정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혼다 코리아는 이륜차 사업에서 발생한 흑자로 매년 수백억원을 자동차 사업 부문 적자를 메꿔 나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사업 부문에서 닛산보다 더 심각한 경영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일본 본사 차원의 결단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반면 토요타는 판매 실적 악화를 이유로 시장을 포기한 전례가 없다는 점과 최근 들어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결단의 가능성이 적다고 분석했다. 

한편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E 300 4MATIC(5517대)이 차지했다. 2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TDI(4831대),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E250(3959대), 포드 익스플로러(3137대), 쉐보레 콜로라도(3078대) 순이다. <아래 표,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현황>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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