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정부, 수소 인프라 구축에 노력 '2022년 최대 30분 충전소 도달'

오토헤럴드 조회 수311 등록일 2019.10.22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수립 22일 발표했다.

관계부처가 이번 방안을 통해 제시한 수소 공급 및 수소 관련 인프라 확충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소 생산 방식 다양화, 저장·운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증가되는 수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수소 가격을 지속 안정화한다.

2022년 수소차 6.7만대 보급목표 달성시, 연간 약 3만톤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향후 지역별 특화된 방식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방식을 통해 이러한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유통센터 설치를 추진해 적정 수준의 수소 가격을 유지·관리하고, 장기적으로 대용량 튜브트레일러 제작, 파이프라인 건설, 액화 운송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중심의 수소 가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2년까지 일반 수소충전소 및 버스 전용충전소를 주요 도시(250기), 고속도로·환승센터 등 교통거점(60기)에 총 310기를 구축하며, 2019년말까지 이 중 86기를 구축한다.

이 밖에도 등록자동차 수, 인구 수, 지자체 면적, 수소차 보급량,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역지자체별로 균형 있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누적 250기를 구축함으로써 수소차 운전자가 최대 30분 이내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며 지역별 등록자동차, 인구, 면적, 교통량, 지자체 계획 등을 고려(버스 전용충전소, 60기) 수소버스 중점 보급지역을 선정하고 구축한다.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는 2022년까지 누적 60기를 구축하여 수소차의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고,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누적 660기를 구축하여 주요 도시에서 20분 내, 고속도로에서 75km 내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배치하고, 2040년에는 누적 1200기를 구축하여 이를 15분, 50km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의 속도감 있는 확산과 안심하고 수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소충전소의 경제성, 편의성,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먼저 수소충전소 구축 초기에는 구축 목표 달성과 원활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재정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융복합·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확대하여 입지 및 구축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수소충전소의 장기적인 구축 비용 절감을 위해서 핵심부품 국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체수소 충전소 대비 설비 면적은 1/20, 충전용량은 3배, 상압 수준의 저장압력, 낮은 설치·운송비 등의 장점이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22년까지 3기 이상 구축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소차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중 양방향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충전 속도를 향상한 충전소 모델을 개발하여 수소 충전 대기시간을 절감한다. 또한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공청사와 혁신도시, 수소 시범도시 등에 충전소를 우선 구축하고, ‘수소충전소 정책 협의회(가칭)’를 설치하여 충전소 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수소 설비 관련 국내·외 사고로 관심이 높아진 수소충전소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기준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고, 수소 안전관리 전담기관을 설치하여 철저하게 관리한다.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수소의 안전성과 수소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방안을 인근 주민과 일반 국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수소차 시승, 수소 충전 시연 등 전국민 체험 이벤트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금일 발표한 구축 방안을 바탕으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소충전소의 경제성·편의성·안전성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마세라티, 2020년 5월 첫 전동화 모델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년 5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기반 '슈퍼 스포츠 모델'을 선보인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최
조회수 79 2019-11-14
오토헤럴드
그랜저, 아반떼 등 국산 및 수입차 29개 차종 2만4287대 리콜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조회수 152 2019-11-14
오토헤럴드
경기·일자리·지출·저축 악화일로..디플레이션 ‘임박(?)’
국내경기와 일자리, 수입, 지출, 저축여력에 대한 전망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디플레이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등 소비자조사 업체 컨슈머인사이…
조회수 90 2019-11-14
데일리카
미국 시장서 반등 성공한 현대기아차..이번엔 잘 팔려서 고민!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잘 팔려서 고민이다. 미국이 한국 차량에 관세 부과 여부를 앞두고 있어서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회수 221 2019-11-14
데일리카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 2021년 美 현지 생산으로 확정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싼타페, 쏘
조회수 188 2019-11-14
오토헤럴드
페라리, 612마력 파워 ‘로마’ 출시..독특한 디자인 ‘눈길’
페라리가 새로운 엔트리급 쿠페 로마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각) 페라리는 기존 엔트리급 포르토피노에 기초한 쿠페 ‘로마’를 공개하며 올해 예정된 5대의 …
조회수 179 2019-11-14
데일리카
차세대 투싼의 미리 보기, 현대차 SUV 콘셉트의 정체
현대자동차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
조회수 349 2019-11-14
오토헤럴드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2025년부터 둔화 될 것
국제 에너지기구 (IEA)는 전 세계 석유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연료 효율 향상과 전동화가 가속화되면서 2025년부터 석유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
조회수 105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2019 LA오토쇼 - BMW M2 CS, 450마력의 2시리즈 쿠페
BMW는 2019 LA오토쇼에서 'M2 CS' (BMW M2 CS)를 셰계 최초로 공개한다. M2 CS는 BMW의 컴팩트 2도어 쿠페인 '2시리즈 쿠페'의 가
조회수 84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고급진 승차감 - 아우디8세대 A6 45 TFSI 시승기
아우디의 어퍼 미들 클래스 세단 A6 8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2018년 제네바오토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같은 해 여름 유럽시장부터 출시된 8세대 모델이다. 5미
조회수 187 2019-11-14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