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현대차 신형 쏘나타에 처음으로 적용된 3세대 플랫폼..특징은?

데일리카 조회 수5,988 등록일 2019.03.13
현대차, 쏘나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가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에서는 처음으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됐다.

1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개발한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됐다, 이 플랫폼은 향후 현대차가 내놓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과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 경량화·충돌 안전도 강화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

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구현

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 플랫폼 저상화 기술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행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

현대차는 2008년 1세대 플랫폼을 완성해 YF 쏘나타 등에 적용했고, 2015년부터는 2세대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LF 쏘나타등을 만들었다. 2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은 주요 국가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 만점을 받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

파예즈 라만 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최대 6365만원 가격 내렸던 테슬라, 다시 가격 3% 인상키로..왜?
[시승기] 기아차 K3 GT..“보기에도 좋고 운전도 재밌다”
페라리, 수퍼카 ‘F8 트리뷰토’ 7월 한국시장 투입 계획..가격은?
주총 앞두고 격화된 현대차 ·엘리엇 갈등..현대차 노조의 선택은?
답 없는 노조파업, 해법 못찾는 르노삼성..정치권도 ‘엇박자’
이달 21일 출시될 쏘나타, 4도어 쿠페로 변신..유럽에서의 반응은?
캐딜락, 중국산 CT6 2.0 터보 한국시장 투입하나..‘고심’
  • 회사명
    현대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67년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현대 현대 신형 쏘나타 종합정보 저공해3종
    2019.03 출시 중형
    휘발유, LPG 1999cc 복합연비 9.8~13.3 ㎞/ℓ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9.03.16
    저놈의 컵 홀더좀 닫아라 이래서 중형은 사기가 싫음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9.03.17
    그러라고 일부러 저렇게 만드는거 잖아.
    별것도 아닌거에 꽂혀서 출혈소비 하면서 차 급을 올려버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9.03.16
    후방추돌 불안해보여.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9.03.17
    그럼 제네시스 보다 좋다는거여?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1

서울모터쇼, 현대차
2019 서울모터쇼의 빈약함이 지적되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차는 남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신차는 없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는 모델을 전시하고
조회수 268 2019-03-25
오토헤럴드
[시승기] 새로움과 익숙함 사이의 전기차..닛산 리프
조금은 우울하다. 아마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그렇게 느낄 것이다. 전기차는 이제 현실로 다가왔고, 진짜 엔진 소리를 들어볼 시대는 종말을 맞이하…
조회수 71 2019-03-25
데일리카
2019서울모터쇼, 대중교통 이용하면 더욱 편리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하는 ‘2019서울모터쇼’가 3월 29일(금) 개막한다. 올해는
조회수 61 2019-03-25
글로벌오토뉴스
GM, 미시건 공장에 3억 달러 투자
GM이 미시건 주 오리온 타운십에 있는 공장에 300억 달러를 투자해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GM은 이를 통해 쉐보레 볼트 EV와 함께
조회수 56 2019-03-25
글로벌오토뉴스
콤팩트 시장의 쌍두마차 3시리즈와 C클래스의 대결..그 결과는?
이전까지 전세계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은 BMW의 3시리즈의 독주였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새로운 C클래스가 등장 후 견고했던 위치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다.
조회수 314 2019-03-25
데일리카
미래차의 핵심 자율주행차 기술력..중국 바이두에 밀린 현대차...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보고서가 새롭게 나왔다. 현대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위를 유지했다. 미국의 유력 기술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
조회수 54 2019-03-25
데일리카
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개막..입사 20년만에 오른 그의 행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주요 4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정의선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자동차 주주총…
조회수 59 2019-03-25
데일리카
한국닛산, OCN 주말 드라마 ‘킬잇(KILL IT)’에 차량 지원
한국닛산은 OCN 새 주말드라마 ‘킬잇(KILL IT)’에 글로벌 베스트셀링으로 자리매김한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Nissan X-Tra
조회수 64 2019-03-25
글로벌오토뉴스
클라쎄오토,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를 일산 풍동에 확장 이전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는 수
조회수 50 2019-03-25
글로벌오토뉴스
쌍용차, 2019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개최
쌍용자동차는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9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조회수 48 2019-03-25
글로벌오토뉴스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