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행거리 빵빵. 저렴한 가격대 연료전지차. 전기차 내년 대거 등장

오토데일리 조회 수8,418 등록일 2017.12.07

내년에 저가형 연료전지차와 전기차가 대거 등장한다.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600km에 달하고 구입가격이 2-3천 만원 대의 연료전지차와 전기차가 내년에 대거 등장한다.

충전소 확대와 판매가격 인하로 친환경차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이들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4월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2세대 연료전지차 'FE(개발코드명)'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410km보다 170km가 늘어난 580km 이상이며, 시스템 효율성도 기존 55.3%에서 60%로 높아져 최고출력이 기존 대비 20% 향상된 163마력에 달한다.

신형 연료전지차는 투싼 베이스의 1세대 연료전지차와 달리 2세대는 싼타페급으로 차체가 커졌으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영하 30도 이상에서의 시동성도 보강됐다.

특히, 10년. 16만km의 연료전지 내구 성능 기술을 확보했고 수소 탱크 패키지도 업그레이드,수소 저장성도 높였다.

현대차는 현재 ‘FE’의 차명을 확정해 놓고 있으며 2018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국제가전박람회)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의 공식 시판가격은 7천만 원 대지만 정부 보조금 4천만 원 가량을 제외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2천만 원 대 후반에서 3천만 원 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내년에 FE를 국내에서 연간 500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연료전치 충전소가 설치돼 있는 울산이나 창원 등의 관공서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토요타, 혼다, 제너럴 모터스(GM), 로열더치쉘 등 28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협의회. 의장사를 맡고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분석기관들은 2030년에는 1천만 -1500만 대의 연료전지차와 50만 대 연료전지 트럭이 전 세계에서 운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는 내년 4월에는 서브 컴팩트 SUV 코나 전기차 버전을 내놓는다.

코나 전기차 버전은 2018년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90km로 아이오닉 EV의 191km보다 2배 이상 길다.

구입가격도 평균 4천만 원인 아이오닉보다 낮을 것으로 보여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주력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아자동차도 2018년 8월 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니로는 올해 국내에서 2만여 대, 미국에서 2만4천여 대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에 투입되는 니로 E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0㎞ 정도로 쏘울 EV의 1회 충전 주행거리인 180㎞보다 두 배 이상 길다.

니로 EV 역시 보조금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 구입가격이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 차종이 투입되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라인업은 아이오닉과 코나, 쏘울. 니로, 레이 등 5개 모델로 늘어나게 되며, 여기에 신형 연료전지차 F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개 차종(쏘나타, K5, 아이오닉, 니로) 등 10개 차종으로 확대된다.

현대. 기아차는 오는 2020년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총 28개의 친환경 신 차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도 오는 18일 주행거리가 210km로 늘어난 신형 SM3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semin477@autodaily.co.kr


ⓒ 오토데일리(http://www.auto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자동차 대수, 2300만대 돌파 눈앞..전기·수소차 등록량도 2배 증가
올해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3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집계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288만2
조회수 121 2018-07-17
데일리카
볼모지에서 벗어난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 3조3000억 전망
불모지였던 국내 튜닝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해 산업 분류코드에서 자동차 튜닝업이 신설된 데 이어, 자동차 튜닝사 자격증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이
조회수 78 2018-07-17
오토헤럴드
벤츠도 ‘안드로이드 오토’ 활성화..S·E클래스 등 주력 모델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가 장착된 S클래스·E클래스 등 주력 모델에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의 호환 및 활용이 가능해졌다
조회수 236 2018-07-17
데일리카
튜닝업체·완성차·부품사, ‘윈-윈’·‘상생’ 전략..튜닝시장 활기
국내 튜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는 작년부터 산업 분류코드에서 자동차 튜닝업이 신설된데다, 자동차 튜닝사 자격증 시험이 실시되고, 튜닝 산업의 …
조회수 84 2018-07-17
데일리카
페라리 포르토피노, 부산에서 팝업 전시 진행
페라리가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아름다운 항구 도시 부산에서 최신 GT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첫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
조회수 73 2018-07-17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그룹과 포드가 협력하게 된 이유는?
지난 6월, 포드와 폭스바겐그룹이 상용차 라인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조회수 59 2018-07-17
글로벌오토뉴스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 완성차 및 메이저 부품사 속속 진출
불모지였던 국내 튜닝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해 산업 분류코드에서 자동차 튜닝업이 신설된 데 이어, 자동차 튜닝사 자격증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이
조회수 41 2018-07-17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3일 사상 최대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기준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2
조회수 234 2018-07-17
글로벌오토뉴스
벤츠, 새로운 SUV 개발 가능성 제기..경쟁 상대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벤츠가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경쟁할 새로운 SUV를 개발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메르세…
조회수 211 2018-07-17
데일리카
람보르기니,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전년比 11%↑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 사상 최대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기준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2327대로
조회수 92 2018-07-17
오토헤럴드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