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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산차 수출액 증가했지만..해외 판매는 감소

데일리카 조회 수386 등록일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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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텔루라이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지만, 일부 브랜드의 수출 부진에 대한 타개책이 과제로 지적됐다.

5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2만8332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121만5545대를 나타내며 같은 기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증가분은 수출 대수의 상승폭 대비 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액은 약 216억 달러(한화 약 25조2849억원)로 잠정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북미형)


수출 실적은 긍정적이었지만, 완성차 브랜드들의 해외 판매 전반은 부진했다. 이는 일부 신흥 시장의 경제적 상황과 신차 출시 준비, 노사 갈등 등 복합적 원인이 존재했다.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해외 판매 대수는 174만3498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및 터키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의 상반기 실적도 0.8% 감소세를 보였다. 이 기간 기아차의 해외 판매 대수는 111만141대. 기아차 또한 중국 등에서의 수요 감소가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닛산 로그)


다만, 제네시스의 북미 실적이 반등한데다, 하반기 팰리세이드, 쏘나타 등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 되는 만큼, 실적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기아차도 북미 시장에서의 텔루라이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상황이다. 현대기아차 측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만큼, 권역별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상반기 수출 실적은 4만9338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상반기 내 이어진 임단협 갈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노사가 전격 합의함에 따라, 수출 실적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르노삼성의 6월 수출실적은 1만1122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08.6% 급등했다. 다만, 르노삼성의 주력 수출 차종인 ‘닛산 로그’의 생산 계약이 9월 만료되는 만큼, 대체 생산 차종 확보가 변수로 떠오를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쌍용자동차의 상반기 수출은 1만4327대를 기록, 작년 상반기 대비 8.2% 감소한 기록을 나타냈다. 6월 수출도 2750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9.5% 급감했지만, 이는 코란도 수출을 위한 생산 라인 조정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쌍용차는 코란도는 물론, 신형 티볼리의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수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등 기존 모델의 내수 판매 호조를 배경으로 성장세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지엠의 상반기 수출 대수는 19만5574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기록을 나타냈다. 반면, CKD(반조립제품) 수출은 26만6200대를 기록, 같은 기간 10.3%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G4 렉스턴 조립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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