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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시장 공략한 르노삼성 XM3·QM6..판매돌풍 이유는?

데일리카 조회 수1,550 등록일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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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삼성의 소형 SUV XM3와 중형 SUV QM6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24일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XM3와 QM6는 모두 SUV에 속하는데,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며 “르노삼성은 이들 차량에 대해 스타일링과 가성비 등으로 잠재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SUV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이들 브랜드를 상대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는 얘기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는 6월 한 달간 5330대 판매되며 르노삼성의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넘기면서 4개월간 누적 판매 2만2252대를 달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XM3는 지난 4월 르노삼성 사상 최단 기간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이 SUV 시장에서 이러한 성공을 이룬 것은 돋보이는 대목이다.

XM3


XM3 뿐만 아니다. 중형 SUV QM6의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르노삼성의 틈새시장 공략에 대한 성공 방정식도 체크 포인트다.

XM3는 쿠페형 SUV로서 세단처럼 날씬한 디자인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수입 고급 SUV에서 적잖지만, 국산 SUV 중에서 쿠페형 스타일을 지닌 건 XM3가 유일하다.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성이 강조된 1.6 GTe 등으로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해 벤츠에도 적용되는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복합연비 13.7㎞/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125g/㎞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표방한다는 점도 차별적이다.

XM3는 소형 SUV에 속하지만 공간 활용성이 탁월하다. 트렁크 용량은 513리터 수준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휠베이스가 긴 만큼 2열 무릎과 어깨 공간은 여유롭고 안락하다.

르노삼성, THE NEW QM6 프리미에르(PREMIERE)


중형 SUV QM6의 차별적 마케팅도 관심을 모은다. 르노삼성은 SUV는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강력한 파워와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도심주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상 생활에서 디젤 SUV에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르노삼성은 그런만큼 고객들의 잠재 니즈를 파악하고, 정숙성과 부드러운 도심 드라이빙이 장점인 가솔린 SUV를 투입한 것도 차별적이다.

가성비 높은 가격에 연비는 디젤차급으로 효율성이 뛰어나 연비 우려를 없앴다. THE NEW QM6 2.0 GDe 가솔린 모델은 복합연비가 12km/ℓ에 달한다.

QM6 가솔린의 성공전략은 다시 LPG 모델로 이어진다. 국내 유일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는 저렴한 LPG 연료 가격과 맞물려 더욱 높은 가성비로 잠재시장을 공략했다.

QM6 LPe는 작년 르노삼성의 QM6 전체 판매량 4만7640대 가운데 43.5%에 달하는 2만726대가 팔리는 등 판매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THE NEW QM6


QM6는 작년 12월에는 한달에 7558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에도 6237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6와 XM3는 서로 성향이 다른 모델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연비 등 고객들이 원하는 포인트들을 정확하게 짚고 있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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