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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바꾼 SM6, 틈새전략으로 쏘나타·K5 겨눈다

데일리카 조회 수1,722 등록일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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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M6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출시 4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SM6가 배기량을 낮춘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국내 중형세단을 이끌고 있는 쏘나타와 K5를 정면으로 겨눈다.

2.0 자연흡기 엔진으로 대표되는 중형세단들이 앞다투어 배기량을 줄이고 나섰다. 말리부를 시작으로 쏘나타와 K5가 1.6리터 터보엔진을 내놓으며 불을 지핀 다운사이징 열풍은 SM6가 1.3, 1.8 터보 엔진으로만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중형세단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

르노삼성 SM6 엔진 TCe 300 / TCe 260


중형 세단을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 모두가 다운사이징 엔진을 갖게 되면서 펼쳐질 경쟁 역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 출시한 르노삼성의 SM6는 출시 4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2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라인업에서 삭제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으로 개발한 1.3리터 TCe 260의 경우 준중형 세단보다 낮은 1300cc의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f.m를 발휘한다. SM6 보다 앞서 소개된 XM3와 캡처에서도 사용 중인 엔진은 일상영역에 초점을 맞춘 토크밴드와 2250rpm부터 시작되는 넉넉한 토크 덕분에 배기량을 뛰어넘는 몸놀림을 자랑한다. 여기에 도심 12.1km/L, 고속도로 16km/L, 복합 13.6km/L 연비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THE NEW SM6


이보다 배기량을 500cc 늘린 TCe 300의 경우 르노삼성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엔진으로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kgf.m를 발휘한다. 르노그룹 소속의 알피느와 고성능 해치백 메간 R.S. 등에도 사용 중인 1.8 터보엔진은 3000cc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토크를 2000rpm부터 4800rpm까지 꾸준히 유지한다.

일상 주행 영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전 영역대에서 최대토크가 쏟아지는 만큼 200마력이 넘는 출력과 함께 호쾌한 가속력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정숙성과 승차감이 중요한 중형 세단에 맞춰 국내에서 별도의 조율이 이루어진 터보엔진은 디젤엔진에 적용되는 흡차음재를 엔진룸 주변에 꼼꼼이 감싸 정숙성을 한층 높였다. 연비는 도심 10.5km/L, 고속도로 13.7km/L, 복합 11.8km/L를 나타낸다.

THE NEW SM6


또한, 출력과 연비 이외 다운사이징 엔진을 통해 연간 자동차세를 줄일 수 있게 됐다. 1.3 터보엔진이 탑재된 TCE 260의 경우 연간 약 24만원 가량이 부과되며, 1.8 터보엔진이 탑재된 TCe 300의 경우 약 47만원 가량이 부과된다.

르노삼성은 다운사이징 엔진과 그동안의 단점으로 지적된 개선점들을 앞세워 쏘나타와 K5가 주도하는 중형 세단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여전히 호평받는 뛰어난 디자인과 승차감을 개선한 서스펜션, 경쟁 모델과 발맞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부분변경 SM6가 4년 전 일으켰던 뜨거웠던 바람을 다시 한번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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