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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앱티브=모셔널' 자율주행차 가속 페달 밟았다

오토헤럴드 조회 수201 등록일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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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앱티브(Aptiv) 자율주행 합작법인명이 정해졌다. 현대차그룹이 11일 공개한 신규 사명은 ‘모셔널’이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가 손을 잡고 투자한 모셔널이 탄생하면서 자율주행차 개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앱티브가 보유한 첨단 기술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제조 분야 리더십이 결합된 우리 DNA는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독보적 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이동수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정부와 소비자는 더 많은 신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 생활에 접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올해부터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명 모셔널은 ‘운동’, ‘감정’을 뜻하는 영단어 ‘Motion’과 ‘Emotional’를 결합해 지어졌다. ‘Motion’은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로 이뤄낸 자율주행차의 움직임을 의미하며, ‘Emotional’은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인간존중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칼 이아그넴마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실도로에서 어느 누구보다 많이 탑승객들과 자율주행 기술을 매개로 소통해 왔다”며 “신규 사명은 자율주행 산업과 교통의 미래를 선도할 우리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담하고 강력한 표시이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반세기 이상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모셔널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 이동수단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차세대 혁신 영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역사를 새로 써왔으며, 이러한 유산을 모셔널과 함께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셔널에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자율주행 기술 개척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다르파(DARPA)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 태동기부터 활동했던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와 오토마티카(Ottomatika)를 설립한 주역들이다.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Grand Challenge)는 미국 첨단 군사기술 개발 연구소인 고등연구계획국(다르파)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한 자율주행기술 경진대회다.

모셔널은 완전자율주행차 미 대륙 최초 횡단(2015년), 세계 최초 로보택시 시범사업(싱가포르, 2016년), 세계 최대 규모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라스베이거스, 2018년~현재) 등 비약적인 자율주행 기술 도약을 실현해 왔다. 라스베이거스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는 10만회 이상 고객에게 제공됐으며, 탑승자 98%가 서비스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셔널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서울에도 거점을 추가로 개소했다. 서울 거점은 또 하나의 핵심 기술 허브(Hub)이자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역할을 맡게 된다. 사진에 등장한 제네시스 90은 모셔널이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모셔널 브랜드를 래핑한 것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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