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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국산 쿠페는 일제 조립 경차인 신진 ‘퍼블리카(Publica)’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645 등록일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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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최초의 퍼블리카

이 차는 신진자동차(新進自動車 ; 1955∼1972)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만든 경차인 퍼블리카를 분해식으로 국내에 들여와 조립‧생산한 모델이다. 사람들이 자가 운전을 시작할 무렵인 1967년부터 1971년까지 2,005대를 생산하였는데, 연료가 적게 들어 주로 도시 중류층이 자가용으로 이용하였다. 공냉식 엔진을 장착하여 특히 강원도 같은 산간 도로애서는 엔진 과열을 자주 일으켜 주행하다가 자주 쉬면서 엔진을 식혀야 했으며, ‘꼬마차’, 온통 빨강색 칠을 했다하여 ‘빨간 차’, ‘왕눈이 차’ 등의 애칭으로 불리었다. 현재 국내에는 3대가 남아 있으며, 최초의 국산 경차로 연료절약형 승용차의 첫 모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아 2008년 8월 등록 문화재 제401호로 지정되었다.

우리 자동차공업의 초창기에 신진자동차가 남긴 업적은 적지 않다. 신진은 비록 일본 토요타자동차와의 기술제휴로 토요타 모델을 완제품 조립생산에 그치지 않고 차곡차곡 부품 국산화를 추진했다. 소형 코로나와 대형 세단 크라운에 이어 신진이 도입한 세 번째 토요타 모델인 퍼블리카(Publica)는 대중이라는 의미의 퍼블릭(public)과 자동차(car)를 조합한 합성어로, 대중형차를 목표로 만든 차였다.


*1967년 공냉식 퍼블리카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으로 일본 경제는 침체에 빠져 자동차산업 역시 도산 위기에 처했을 때 일어난 한국 전쟁은 일본 자동차공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 대표적인 회사인 토요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탈 수 있는 소형차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1961년 선보인 토요타 퍼블리카는 공랭식 수평대향 2기통 700cc 28마력 엔진을 얹은 경차였다.

신진이 퍼블리카를 들여온 시기는 1967년으로 모델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엔진 배기량이 800cc, 40마력으로 늘어난 뒤였다. 차길이 3,6m 4인승으로 당시 고급차 크라운의 절반 남짓한 차 값에 자동차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1971년 토요타가 중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신진 자동차와 결별하는 바람에 퍼블리카는 부품공급이 끊겨 더 이상 생산하지 못했다.

*1968년 신진 경차 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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