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현대차, 非 자동차 부문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393 등록일 2020.09.16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자랑하는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 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이하 GRZ)’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非)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EU집행위원회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 직후 이뤄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첫 해외 판매라는 점에서 친환경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 4,987대가 팔린 넥쏘를 앞세워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292대의 넥쏘를 판매했으며, 올해 7월에는 세계 최초로 30톤급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해 수출하는 등 그 동안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를 이끌어 왔다. (※ 판매 대수는 공장 판매 기준)

현대차는 이번 수출을 통해 완성차 판매라는 전통적인 사업 영역을 뛰어넘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서 진정한 수소사회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 양산체제 구축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에 이어 수소 산업과 관련한 현대차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현대차는 유럽으로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을 발판 삼아 향후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전역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수소 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역시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연료전지시스템은 선박이나 열차, 도심형 항공기, 빌딩, 발전소 등 일상의 모든 영역과 군사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수소를 이용한 전기 생산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이자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현대차가 수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95kW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이를 수입하는 GRZ와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은 해당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 전력 공급용 및 친환경 이동형 발전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GRZ는 독자적인 수소저장합금(메탈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업체로 메탈 하이브리드 컴프레셔 및 수소 흡착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지난해 10월 말부터 수소저장 기술과 관련해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수소저장탱크의 저장 압력인 200~500bar 대비 현저히 낮은 10bar의 압력만으로도 기존보다 약 5~10배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GRZ의 기술은 향후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호주의 국책연구기관인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및 세계 4위의 철광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 Metal Group Ltd)와의 수소 생산기술 개발 협력에 이어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을 계기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수소 사업 다각화를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전무는 “이번 유럽으로의 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은 현대차 연료전지 시스템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증명해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테슬라 뜯겨져 나가는 유리 지붕 이유가 있었네, 모델 X 등 리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모델 X, 모델 Y 일부 차량에서 루프 부품 및 볼트 조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
조회수 381 2020-11-26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320마력 고성능 모델 티구안 R 유럽 출시
폭스바겐이 2020년 11월 25일, 320마력의 고성능 버전 티구안R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0-100km/h 가속성능 4.9초, 최고속도 250km/h를 발
조회수 198 2020-11-26
글로벌오토뉴스
[스파이샷]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현대차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유럽에 선보이고 싶어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며, 이는 빠르면 올해 말 이전에 일어날 수 있다. 유럽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회수 141 2020-11-26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전기 SUV ID.4, 1회 충전 주행 거리 402km 인증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 1회 충전거리 250마일(402k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EPA 추정 ID.4 도심
조회수 156 2020-11-26
오토헤럴드
현대차 투싼 · 기아차 스팅어, 전자제어 유압장치 합선으로 화재 가능성
국내 시장에 판매된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자동차 스팅어 일부 모델에서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조회수 242 2020-11-26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약 555조원)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 중인
조회수 140 2020-11-26
오토헤럴드
[시시콜콜]
자동차 브랜드에는 또 다른 브랜드가 있다.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고성능 또는 프리미엄 디비전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BMW M, 아우디 스포츠, 렉서스
조회수 200 2020-11-26
오토헤럴드
코미디보다 더 웃긴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에서 또 지붕이 뜯겨 나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달리던 모델 S 유리 지붕이 갑작기 하늘로 날아가는 영상이
조회수 280 2020-11-26
오토헤럴드
닛산이 최근 공개한 픽업트럭
국내에 병행 수입되기도 했던 닛산 나바라(NABARA, 해외 일부 지역에서는 프런티어로 불린다) 신형이 공개됐다. 나바라는 프레임 보디에 큰 사이즈를 가진 픽업
조회수 165 2020-11-26
오토헤럴드
국토부, 르노삼성차 구형 SM3 등 총 6개사 16만3843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산 자동차 그리고 이륜차 등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
조회수 155 2020-11-26
오토헤럴드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