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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재규어 타입-N 판테라 1위

오토헤럴드 조회 수128 등록일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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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12월 4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Jaguar Car Design Award 2019)’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사전설명회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에 재학중인 대한민국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130개의 수준급 작품들이 출품됐다.

결선 현장에는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알리스터 웰란과 박지영 재규어 리드 익스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알리스터 웰란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올해 국내 출시한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 I-PACE의 인테리어 및 재규어 F-TYPE의 외장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총괄하는 등 2000년부터 재규어 주요 모델 디자인을 도맡아 온 인물이다. 

알리스터 웰란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최종 결선을 진행한 학생들의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아이디어 및 완성도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며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되 인내심을 기르며, 양보단 질을 우선하는 포트폴리오를 쌓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재규어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일렉트리피케션, 자율 주행 시대에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로서 재규어의 인테리어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해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알리스터 웰란은 “자동차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되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재규어가 추구하는 럭셔리는 소유보단 채움의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다. 재규어의 퍼포먼스 또한 과거에는 빠른 속도와 큰 배기음 등의 자극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전기차를 통해 환경을 함께 생각하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의 최종 우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백상엽 학생이 차지했다. 백상엽 학생은 70여년간 이어져 온 재규어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녹인 ‘재규어 타입-N 판테라(Panthera)’를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상엽 학생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를 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공모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과 직접 미팅하며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에서의 2020년 학기 ‘써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료 전액 및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통해 2등을 차지한 서혜원 학생(홍익대학교)과 3등 최원석 학생(코벤트리 대학)에게도 영국 런던 투어와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 미팅 및 포트폴리오 리뷰의 기회가 제공되며 장학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입선 10팀 각각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기대를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84년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이며, 매년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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