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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가격 절반으로 낮추고 생산 85배 늘릴 것”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391 등록일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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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상황에서 일시 조정을 받았다가 다시 500달러 선에 육박했다. 2019년 말 50달러의 10배에 해당한다. 시가 총액은 애플 2,000조의 1/4 수준인 450억조에 달한다. 과연 테슬라의 주가가 현실적이냐 하는데는 많은 의견이 있지만 미국식 주주 자본주의를 배경으로 소위 말하는 테크기업들은 코로나19 시대에 오히려 상한가를 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테슬라의 배터리데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올 해 배터리데이의 핵심은 kWh당 100달러의 배터리를 생산해 시판 가격 2만 5,000 달러의 모델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 달 내에 완전 자율주행차를 내놓겠다는 내용도 빼놓을 수 없다.

테슬라가 2020 년 9 월 22 일에 개최한 Tesla의 '배터리 데이'이벤트에서 일론 머스크는 kWh당 100달러 배터리와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의 개발, 2만 5,000달러 수준의 보급형 전기차 출시, 현재의 85배에 달하는 연간 3TWh(3,000GWh)의 배터리 생산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200mp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모델 S용 파워트레인, 배터리를 합리화하기 위한 새로운 음극 플랜트도 발표했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 발표된 내용을 요약한다.


우선 테슬라는 자체 탭없는 배터리를 생산해 차량의 주행 거리와 출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배터리는 자체 생산할 것이며 비용을 절감하고 테슬라 전기 자동차의 판매 가격을 가솔린 자동차에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팩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주요 측정 항목인 kWh당 테슬라의 비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가 4860 셀이라고 부르는 텝없는 셀 (테슬라는 셀을 연결하는 탭과 전원 공급 장치를 제거함)은 넓이가 46mm, 길이가 80mm로 에너지 밀도를 5배 증가시키고 출력을 6 배 더 향상시키며 항속거리는 16 %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현재 파나소닉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 받고 있으며 LG화학과 CATL로부터도 수급을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체적으로 배터리 생산을 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범위는 상하이공장과 건설중인 베를린 공장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18 년에는 배터리 셀의 부족으로 인해 생산이 지연되었다. 머스크는 파나소닉의 배터리 생산 속도가 모델 3과 모델 Y의 생산 속도를 늦췄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다음으로 모델 S Plaid의 가격은 13만 9,990달러로 2021 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드(Plaid) 트림은루디크루즈(Ludicrous) 트림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것이다. 주행 거리는 520 마일, 0 ~ 60mph에서 2 초도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200mph로 가격은 테슬라 웹 사이트에 13만 9,990달러로 나와 있다. 머스크는 과거에 플레이드 트림 레벨이 현재 제품보다 비용이 더 많이들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2021 년 말 모델 S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북미에 새로운 음극 공장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머스크는 공급망 비용을 줄이고 음극 생산을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미에 배터리를 위한 새로운 음극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극을 76 % 더 저렴하게 만들고 폐수를 제로로 만드는 공정을 개선하고 있다고 한다. 니켈 공급이 적어 양극재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음극 공장이 어디에 건설 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머스크는 지난 7 월 텍사스 오스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향후 프로젝트를 위해 오클라호마주 털사 2 위 도시를 강력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음극에 더 이상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다. 일론 머스크는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셀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가장 비싼 배터리 재료 중 하나인 코발트를 사실상 0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발트는 종종 인권을 침해하는 조건에서 채굴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다른 물질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머스크는 회사가 언제 코발트 사용을 중단할지에 대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배터리를 훨씬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저가 제품은 테슬라가 확장하는 방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처음에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있는 조립 공장 근처의 새로운 조립 라인에서 새로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1년 말까지 연간 10GWh에 달하는 생산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생산 능력은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현재 약 35GWh 수준이다.


테슬라는 향후 몇 년 동안 배터리 생산량을 연간 3 TWh(3,000GWh)로 빠르게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네바다 공장 용량보다 약 85 배 더 많은 양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2만 5,000 달러의 모델 출시에 관한 것이었다. 테슬라는 새로운 텝없는 배터리 셀을 사용하여 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며 셀 내부의 재료를 변경해 kWh 당 가격을 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테슬라의 배터리 가격은 kWh당 156달러였는데 그것을 100달러 수준까지 낮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궁극적으로는 연간 2,000만대의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는 8,000만대를 약간 웃돌았다.


물론 머스크가 테슬라가 전기차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예측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8 년에도 25,000 달러의 배터리 전기차를 3 년 안에 내놓겠다고 말했었다.


일론 머스크는 또한 한 달 이내로 완전 자율주행차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는데 이 또한 많은 주목을 끌었다.


(참조 : Tesla.com. https://electrek.co/guides/tesla/ https://www.teslarati.com/categor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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