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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콤팩트 세단 CT4 공개..3시리즈·C클래스와 시장 경쟁

데일리카 조회 수1,406 등록일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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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이 ATS의 후속 모델로 정해진 CT4를 공개했다. 기본 모델이 출시된 후 고성능 모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것에 반해 고성능 버전인 V시리즈부터 공개된 CT4는 오는 하반기부터 주문에 돌입한다.

16일 공개된 캐딜락의 콤팩트 세단 CT4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등이 경쟁을 펼치는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ATS로 불리던 캐딜락의 콤팩트 세단의 후속모델인 CT4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모델로 보이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CT4의 디자인 책임자인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는 “캐딜락을 처음 접하는 프리미엄 시장의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CT4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캐딜락, CT4


CT4의 디자인은 총 4가지로 구분된다.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 V-모델 등으로 구성된 외관 디자인은 럭셔리와 프리미엄 럭셔리의 경우 3D 형태로 디자인된 그릴을 중심으로 크롬 장식 등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스포츠와 V-모델의 경우 허니콤 스타일의 그릴과 리어 스포일러, 스포티한 디자인의 휠 등으로 꾸며져 강인한 인상을 앞세운다.

인테리어는 8인치 모니터를 중심으로 빠른 응답성과 자랑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디자인은 상위 버전인 CT5와 유사한 레이아웃으로 마무리됐다.

CT4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을 기본으로 두가지 버전의 출력의 2.7리터 엔진으로 구성된다.

캐딜락, CT4


엔트리 트림인 2.0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35kgf.m의 힘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2.7리터 사양의 경우 최고출력 313마력과 329마력 버전으로 나뉘며, 각각 47.2kgf.m, 51.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리터 사양과 달리 2.7리터 사양의 경우 10단 변속기가 장착된다.

구동방식은 모두 후륜 구동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옵션으로 4륜 구동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캐딜락은 CT4에 후륜 구동 기반의 신형 플랫폼을 적용해 앞뒤 무게 배분과 주행 밸런스 측면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또, 빠른 스티어링 응답성을 위해 서스펜션도 새롭게 설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에서 높은 운동성능을 자신하고 있다.

캐딜락, CT4


캐딜락은 이날 공개한 신형 CT4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매주문을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밝히며,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중국시장과 유럽 시장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전망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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