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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 레드썬!!

카룻 조회 수537 등록일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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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참 힘들다. 누군가는 ‘좋은 차, 좋은 옵션이 무슨 의미냐’, ‘그럴 바엔 막 타게 오래된 중고차를 사지 그랬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가 내 돈 쓰는데, 왜 이렇게 참견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보니 마음 한편으로 자꾸만 신경은 쓰인다.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는 안된다! 의지가 약하면 절대 초보운전 시절을 빠르게 졸업할 수 없다! 

‘누군 운전 빠르게 배우네!? 진짜 초보 맞아?!’ 그게 내가 아니란 법은 없다! 이에 필요한 초보운전 멘탈강화 포스트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초보는 없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초보 시절은 다 있다.

과거와 달리 도로는 더 복잡해졌고 통행량도 상승했다. 이런 조건 속에 초보 운전이라니! 물론 과거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운전을 배우던 시기도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훗날 초보 시절이 지나고 나면 도로 위에서 초보운전자를 발견하고는 ‘내가 초보 때는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라고 생각할 날도 분명 온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공도 위에서 항상 초보운전일 때의 초심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했던가. 어떤 운전자가 될지는 초보운전 시절 때 결정된다. 

지구는 둥글다! 어떻게든 집으로 연결된다.

태어나길 나침반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고, 반대로 목적지는 알고 있으나 방향을 잃고 늘 멀리 돌고 돌아 포기할 때쯤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극심한 길치는 운전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걸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걷는 건 돌아가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치 중에는 운전 중 괜히 내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이런 극심한 길치인 초보운전자라면 ‘내비게이션을 보는 방법’과 관련된 팁을 참고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운전을 하다 보면 스스로 깨치기도 할 테지만 보고 나면 뭔가 달라도 달리 보일 것이다.

스스로가 길치라고 생각한다면 운전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보다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짧은 거리부터 자주 가던 장소 위주로 주행연습을 해본다면 곧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엔 모든 일정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테니 집 주변부터 시작하자. 지구는 둥글둥글이니까~

남들이 빨리 간다고 해서 나도 빨리 갈 필요는 없다.

도로 사정에 따라 교통의 흐름에 맞춰 주행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속도와 시간은 상대적이다. 남들이 빨리 간다고 해서 내가 급한 건 아니다. 아직은 속도를 내기가 두려운 초보운전자라면 다른 운전자들이 알아서 피해 갈 수 있도록 자동차 뒷유리에 ‘초보운전’을 당당히 붙여놓자. 남들이 초보운전자를 배려하는 게 아니라 초보운전자가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거다. 운전은 자신감!! 레드썬!!

단, 고속도로는 최저 제한 속도가 있으니 너무 늦게 가면 다른 차량의 흐름이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더운 날, 덜 덥고 추운 날, 덜 추운 방법은 운전뿐!

차가 없을 때는 몰랐던, 막상 차가 생기고 나면 너무도 기분 좋은 순간이 있다. 바로 추운 날 따뜻하고, 더운 날 쾌적하고 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부터는 활동 반경이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다. 차가 없을 때는 주로 야외를 갔다면 차가 생기고 나면 쇼핑몰, 백화점, 마트 등 주차 편한 곳이 최고!!

아직 주차장 길이 두렵고 서툴다면 도심 주행 해결사, 도.주.해의 주차장 탐방 영상을 통해 미리 익혀두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더운 날, 강추위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을 때!’ 편한 내 차를 타고 간다면 뿌듯 뿌듯하지 않을까?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해 차를 구입했다’라며 스스로 자각하고 운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만들자! 이런 마인드 컨트롤이라면 도로 위에 두려울 것은 없다!

차선 일체! 차로 일체! 이것만 기억하자!

초보운전 시절에는 자꾸 차로의 한쪽 차선으로 붙어 주행을 하게 된다. 당연히 그럴 만도 한 게 운전석이 가운데 있지 않으니 차로 중앙으로 주행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서 더욱 중앙분리대가 있으면 자꾸 닿을 것 같아 무섭다. 그리고 1차로로 주행할 때에는 저 멀리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도 몇 배로 두렵게 다가온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좌우 사이드미러를 수시로 보면서 차선과의 간격을 직접 눈으로 익히는 것이다. 앞만 보기에도 바쁜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눈으로 잘 익혀두면 차로를 변경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직 차로 변경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계속해서 직진할 때 무조건 가운데 차로로 주행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좌회전 차로를 놓쳤다면 신경 쓰지 말고 깔끔하게 잊고 다음 교차로에서 유턴하면 된다.  

양옆으로 나란히 주행하는 게 두렵다 해서 가장 맨 오른쪽 차로로만 주행하는 것은 피하자. 주정차 차량 때문에 주행 차로로 다시 끼어드는 게 더 힘들다. 그리고 아직도 우회전하겠다며 차로를 열어 달라고 경적을 빵~~~~하고 무지하게 날리는 운전자가 많다. 무시해도 좋다. 오히려 역으로 신고 가능하다.


주변에 한 운전자는 가벼운 접촉 사고 이후 갑자기 운전을 깨치기 시작하더니 이후 앞 차량과의 간격, 주차 시 좌우 차폭감을 진짜 수준급으로 마스터한 운전자가 있다. 사고가 나야 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운전자마다 운전을 깨우치는 시기도 다르고 갑자기 수준급 실력으로 성장하게 되는 기폭제도 전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운전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장 빠른 초보운전 탈출 방법이라 생각을 해본다. 베테랑 운전자가 되기까지 조급해 하지말고 여유를 갖고 자신감있게 연습한다면 언젠가 다른 초보 운전자를 만났을 때 여유있게 웃으며 배려할 수 있는 운전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초보 화이팅!


여유를 갖고 언젠가는 나도 베테랑 운전자가 되어 다른 초보를 배려하는 운전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초보 화이팅!

Posted by 여섯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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