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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드 체로키 스파이샷 포착..신규 플랫폼·전동화 전략 박차

데일리카 조회 수419 등록일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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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3.0 디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오프로드 SUV에 특화된 지프(Jeep)가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개발 중이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벤츠의 플랫폼을 벗어던지고 차세대 플랫폼의 적용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23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지프의 신형 그랜드 체로키 스파이샷과 함께 관련 정보들을 보도했다. 5세대로 진화를 예고한 그랜드 체로키는 기존 4세대 대비 더 커진 차체사이즈를 기반으로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의 증가로 실내 거주성과 적재공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출처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 특유의 라인들은 큰 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지프의 상징인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예고됐으며, 후면의 모습도 일부 최신사양을 받아들여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두터운 위장막이 꼼꼼히 차체를 둘러싸고 있어 캐릭터 라인등의 변화는 짐작할 수 없지만, 인테리어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4세대 모델의 오래된 실내 레이아웃을 벗어던질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닷지 램 1500 픽업트럭에 적용된 12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닷지, 램 1500 픽업트럭


여기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대거 탑재해 젊은 SUV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오랫동안 써오던 벤츠의 M클래스 플랫폼을 벗어던지고 FCA의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다임러와 크라이슬러간의 합병과 결별 이후에도 여전히 유지되던 오래된 플랫폼의 변경으로 인해 그랜드 체로키의 주행성능 및 패키징 구성에서 큰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출처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Giorgio로 불리는 신규 플랫폼은 알파로메오의 SUV 스텔비오와 스포츠 세단 줄리아를 통해 우수한 범용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이 플랫폼을 확장하여 기존 내연기관만 탑재되던 형태에서 벗어나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프는 2.0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버전을 시작으로 V6 E-Torque라 불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과 E-V8 엔진이 탑재된 Hemi 엔진 등 전 라인업에 걸쳐 전동화 전략을 실행시킬 예정이다. 이중 V6 모델에 한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염두해 두고 있어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출처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이밖에 유럽시장을 위한 V6 디젤엔진과 직렬 6기통 터보사양의 엔진도 함께 개발 중이라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파워트레인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프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를 미국 미시건 공장에서 조립할 계획이며, 늦어도 오는 2022년까지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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